정치평론/정치

김두관의 진심 , 11일 간의 기록(2021년 4월 재보궐선거)

세널리 2021. 5. 2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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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의원(경남 양산을)은 오늘(28일)부터 모레(30일)까지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민주당원과 민주당 인사를 만나는 일정에 맞춰, 지난 4.7 보궐선거에서 부?울?경 민주당 후보들의 당선을 위해 뛰었던 영상을 유튜브 채널인 김두관TV를 통해 공개했다.

 

<부울경을 향한 김두관의 진심, 11일의 기록>으로 이름 붙인 이번 동영상에는 선거기간 내내 PK 지역에 머물며, 시민들에게 민주당 후보를 지지해달라 호소를 하는 김 의원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당시 김 의원은 부산, 울산, 고성, 함안, 함양 등 보궐선거 지역에서 출마한 민주당 후보들의 지원 요청에 일일이 응하며, 모든 유세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뛰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알려졌다.

 

영상을 공개한 김 의원 측은, “보궐선거에서 김 의원은 시간을 아끼기 위해 햄버거로 허기를 달래고, 저녁은 차 안에서 김밥으로 때울 정도로 사력을 다해 민주당 후보를 도왔다”면서, “김 의원이 이번 주말 PK 지역을 순회하며‘부울경 민주당은 원팀’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만큼,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지역을 땀으로 적신 영상이 ‘원팀 메시지’를 뒷받침했으면 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김 의원 측은 “영남에서 민주개혁 후보로 숱한 패배를 했던 김 의원은 어려운 선거에 출마한 민주당 후보들에게 강한 연대의식을 가지고 있다”면서, “김 의원의 연대의식이 부울경의 민주당을 원팀으로 만드는 바탕이 되었으면 한다”는 바람도 덧붙였다.

 

김 의원은 오늘(28일)은 울산 동구청장 면담, 울산시 지역위원장 간담회, 울산시 기초?광역의원 간담회를 갖고, 내일(29일)은 부산광역시 진구을 지역위원회, 사하구 기초의원 간담회, 부산시당 대학생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하며, 모레(30일)은 해운대구 기초의원들과 간담회를 열 계획이다. 

 

최은주 기자  gn336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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