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일 뭐해

<강릉걷기-4일째> 이제 10일 남았습니다.

세널리 2011. 4. 17.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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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강릉은 갑자기 기온이 떨어지고 바람이 많이 불었습니다. 거리유세를 하는 선거운동원들이 추위에 고생하고 있습니다. 그보다 더 추운 것은 거리에 사람이 없고 선거에 무관심하다는 점입니다. 선거가 이슈도 쟁점도 구도도 없이 그저 흘러만 가고 있습니다. 보다 공격적인 선거운동이 필요합니다. 이슈와 쟁점을 만들고 구도를 잡아야합니다. 그리고 하나 더 투표참여를 위한 캠페인이 필요합니다.

왜 최문순인가요?
유권자는 무엇을 가지고 선택합니까?
그리고 이번 선거의 의미는 무엇입니까?

저도 잘모르겠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이번 4.27선거는 '야권단일화를 통한 이명박정부의 심판'을 명확히 하여 다음 총선과 대선의 승리 발판을 만드는 선거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분당에서부터 전야권진영이 단일한 목소리로 '이명박정권 심판'이라는 선거구도를 만들어 전국으로 영향을 주어야 합니다. 사소한 이해와 차이를 가지고 혼란에 빠지면 모든 선거를 질수 있다는 위기의식을 가지고 지금까지의 삐걱거림을 중단하고 '이명박심판'의 단일전선을 하루속히 만들어야 합니다.

분당에서 손학규-유시민-이정희-노회찬-문국현 등이 함께 이해찬, 정세균, 정동영 등의 야권지도자와 시민사회 지도자가 총망라되어 '이명박심판'의 한목소리로 보여주어야 합니다.

이명박 심판 최문순후보 승리 10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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