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평론/선거컨설팅

<2010지방선거 승리기획2> 웹홍보(블로그)로 사전진지를 구축하라

세널리 2010. 1. 6.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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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지방선거종합컨설팅 자루기획
                                                                        대표컨설턴트 홍준일


가혹한 선거법 환경에서도 그나마 폭넓은 활동을 할 수 있는 곳이 웹이다. 블로그를 중심으로 홈페이지, 동호회카페, 뉴스레터 등을 다양하게 활용하면서 운동을 펼칠 수 있다. 특히, 선거운동기간 전에 조직비용을 절약하면서도 상당한 운동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웹효과를 알면서도 이를 100%이상 활용하는 후보가 많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왜냐하면 상당한 시간과 노력, 인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우선, 웹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관리자가 필요하고, 컨텐츠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많은 글과 사진, 동영상 등이 필요하며, 후보자의 활동도 이러한 컨텐츠를 생산할 수 있도록 관리되어야 한다. 이러한 복잡한 과정을 생략하다보니 대부분의 후보들의 웹활동은 매우 낮은 수준에서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일정 시간을 가지고 노력하면 상당히 축적된 효과를 발휘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후보들이 가볍게 여기고 넘오가는 후보들이 대부분이다.

지금 당장 블로그를 만들고 관리하라 

하루 하루의 활동이 웹에 올라가고 그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선거를 준비하고 있는 핵심참모뿐만이 아니라 주변의 지인들을 후보자의 웹으로 끌어모야 한다. 더 나아가서는 전문적인 관리자로부터 웹상의 불특정 다수에서부터 타겟층까지 자신의 웹으로 유인하기 위한 다양한 방식을 활용해야 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강력한 웹진지가 선거운동 사전에 구축되는 것이다.

사실 예비후보자등록후 정당의 공식후보가 되기까지 후보자들은 공천과 경선을 위한 경쟁을 해야한다. 그런데, 당의 후보가 되기까지 자신을 홍보할 수 있는 수단이 그리 많지 않다. 따라서, 자신의 후보활동을 홍보하고 자신이 반드시 후보가 되어야 하는 정치적 명분을 쌓아가기 좋은 수단이 웹홍보이다.

특히, 경쟁자가 있고 지역언론 및 당내 역학구도 등이 불리할 때 자신의 활동을 홍보하고 자신의 정당성을 설파할 수 있는 마땅한 수단이 없다면 그처럼 답답한 경우가 없다. 후보자 자신만을 위한 언론수단이 웹홍보이며, 만약 부당한 평가와 왜곡된 정보가 있다면 맞서 싸울수 있는 최후의 수단이다.

많은 후보들이 변화하는 정당공천제도에 불안해하고 있다. 과거처럼 하향식 공천이 일방적으로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시민배심원제도 등 다양한 공천제도가 제안되고 있음으로 후보자들은 당의 공천을 받기 위해서는 자신의 강력한 홍보수단을 갖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비슷 비슷한 후보들이 있다면 사전에 구축된 웹진지를 가지고 공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사람들에게 영향을 줄 수 있다. 뉴스레터를 통해 소식을 전달하고, 블로그로 유인하여 후보자 활동을 홍보하며, 다양한 동호회카페들을 통해 세력 과시를 할 수 있다.

당의 공천을 받기전까지 강력한 웹홍보 진지를 구축하여 공천 경쟁력을 높여라!! 그렇지 않으면 출마선언하고 본선에도 가보지 못하는 패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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