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평론

문재인 34.5%, 황교안 15.5%, 안희정 13.7%, 안철수 11.1%

세널리 2017. 3. 10.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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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의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는 2017년 3월 4일부터 6일 3일간, 전국 성인 1,012명을 대상으로 현재 정치권에서 논의되고 있는 여러 과제들과 정당 및 차기대선 후보들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하였다.


1. 대선후보지지도 : ‘문재인’ 34.5%, ’황교안‘, 15.5%, ’안희정‘ 13.7%, ’안철수‘ 11.1% 順





차기대선 지지후보로는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4.5%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다음으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15.5%로 2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안희정 충남지사 13.7%,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 11.1%, 이재명 성남시장 8.4%의 지지율을 보였다. 손학규 전 민주당대표는 3.2%, 심상정 정의당 대표와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이 각 2.0%로 조사되었다. 지지후보가 없다는 응답은 6.1%, 기타인물을 지지하거나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3.4%로 조사되었다.


2. 정당지지도 : 더민주 43.0%, 국민의당 14.3%, 자유한국 13.9%, 바른정당 6.6%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43.0%로 가장 높게 조사되었다. 다음으로 국민의당 14.3%, 바른정당 13.9%로 조사되었는데, 양 정당 간 지지율의 격차가 0.4%포인트에 불과해 지지율의 우열을 가릴수 없는 상황이다. 바른정당은 6.6%, 정의당은 4.4%의 지지율을 보였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무당층의 비율은 15.7%에 달하였고, 기타정당을 지지하거나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2.2%로 조사되었다.


3. 탄핵 : 인용되어야 70.5%, 기각되어야 24.6%


탄핵심판에 대해 인용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응답이 70.5%. 기각되어야 한다는 응답이 24.6%로 나타났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5.0%였다.


4.탄핵인용時 ‘구속수사 해야’ 67.7%, ‘구속수사는 과도’ 28.6%


탄핵심판이 인용되었을 시 구속수사가 필요하다는 응답은 67.7%. 구속수사는 과도하다는 응답은 28.6%로 나타났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3.7%였다.

이번 조사는 쿠키뉴스와 조원씨앤아이가 공동으로 2017년 3월 4부터 5일 3일간, 대한민국 거주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ARS여론조사(유선전화49%+휴대전화51% RDD 방식, 성,연령,지역별 비례할당무작위추출)를 실시한 결과이며, 표본수는 1,012명(총 통화시도 21,761명, 응답률 4.7%), 오차율은 95% 신뢰수준에 ±3.1%p임.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 오차보정방법 : [림가중]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 부여(2016년 10월말 행정자치부 발표 주민등록인구 기준)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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