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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재선거 입지자 12명…저마다 '강릉발전 앞장' 다짐_민주당 예비후보 홍준일

세널리 2009. 9. 18.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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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8 강릉 재선거 입지자들은 저마다 적임자라며 고향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권성동 전 청와대 법무비서관은 “경쟁력 있는 도시 강릉 건설을 위해 청와대에서 근무하다 강릉의 아들로서 돌아왔다”며 “잦은 재보궐 선거로 입은 정치적 상처를 치유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범정부적 지원을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김용배 시민운동가는 “현 정부의 정책은 서민과 지방을 배려한 정책이 아니다”며 “언론악법을 원천무효화 하고 국민의 혈세를 일부 건설회사에 퍼주는 4대강 살리기 사업이 진행되지 않도록 유권자들과 힘을 합쳐 싸우겠다”고 강조했다.

김창남 경희대 교수는 “낙후된 강릉을 강원도의 중심, 통일시대의 중심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며 “올바른 정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송영철 변호사는“1996년 변호사로서 고향에 정착한 후 지역주민이 무엇을 바라는지, 지역의 정서가 무엇인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최욱철 전 국회의원이 못다한 공약을 마무리 짓겠다”고 했다.

심기섭 전 강릉시장은 “주변 사람들의 간곡한 권유로 어렵게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며 “지방자치단체가 재정과 인사 등으로 인해 중앙정부에 종속된 현재의 형태로는 균형발전을 이룰 수 없는 만큼 지방자치를 꽃피울 수 있는 정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심재엽 한나라당 강릉시당협위원장은 “17대 국회의원의 경험으로 다시 강릉 발전의 전기를 마련하겠다”며 “원주~강릉 복선전철 조기완공과 강릉과학산업단지 활성화 대책 등 누구보다 잘 추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호영 전 안국포럼 특보는 “한국마사회 종합레저타운 프로젝트 약 3조원을 강릉에 유치하겠다”며 “강릉을 국내 최고의 관광도시로 탈바꿈시키겠다”고 했다. 조영모 전 동국대 교수는 “학자인 동시에 전문 경영인의 신선한 이미지를 가진 정치인을 유권자들은 기다리고 있다”며 “남은 인생을 지역 발전을 위해 바치겠다”고 말했다. 최돈웅 전 국회의원은 “풍부한 경험과 인맥을 갖춘 사람만이 정치적 상처를 입고 위기에 빠진 강릉을 위해 실질적인 대안을 내놓고 결실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며 “누구보다 화끈하게 일 해보겠다”고 했다.

홍재경 창조한국당 최고위원은 “4대강 돈잔치로 지방은 날로 어려워지고 경제도 침몰하고 있다”며 “강릉경제의 유일한 대안은 의료·휴양·관광 국제 특구”라고 주장했다. 홍준일 민주당 강릉시지역위원장은 “서민들의 먹고 사는 문제 해결을 위해 젊은 일꾼이 필요하다”며 “강릉 경제의 활로를 여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황병권 무소속 예비후보는 “조만식 선생의 조선민주당 재창당을 위해 출마하게 됐다”고 밝혔다.

* 출처_강원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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