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평론/홍준일 논객

[민주당의 진로에 관한 소견1]

세널리 2011. 11. 4.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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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의 진로에 관한 소견1]



1.현 지도부는 민주당의 당원과 지지자에게 깊이 사과할 것

1)서울시장후보를 내지 못한 것

2)호남지역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패배한 것

3)제1야당의 모습은 없고 시민사회와 야권의 들놀이로 전락한 것

2.현 지도부는 즉각 당체제를 12월 전대를 위한 체제로 전환 할 것

1)지금 위기를 초래한 지도부가 향후 민주당의 진로를 둘러싸고 갑론을박하는 것은 당원과 지지자에게 더 큰 실망을 줄뿐이며,보다 반성하고 자제하는 모습이 필요

2)따라서, 신속히 민주당의 혁신과 통합을 위한 전대체제를 만들고 그 안에서 당면한 민주당의 진로와 과제에 대해 집중적으로 토론할 것

3)이런한 논의는 민주당의 전 구성원은 물론 바깥의 시민사회 등과 함께할 수 있도록 하며 이 논의의 결과를 토대로 민주당의 진로와 관련한 중요한 의제를 전대의제로 설정하여 통과시킬 것

3.이번 전대는 민주당의 전구성원이 함께하는 소통을 통해 당면의 민주당 위기를 기회로 바꾸어가는 계기로 삼아야

1)특정의 이해와 계산을 통해 당면의 위기를 활용하려는 그 어떠한 의도도 용납되어선 안됨

2)모든 문제는 민주당의 전구성원(당원과 지지자)이 다양한 소통도구를 통해 충분히 토론하여 결정하는 방식을 따라야

3)현재의 위기를 마치 일상적인 정치상황인 것처럼 인식하는 현 지도부의 사태인식에 경악을 금치 못하며, 민주당이 시민사회와 야권의 들놀이처럼 취급당하는 현실에 대한 당원과 지지들의 자괴감을 생각하면 분을 참을 수 없음

4.현재 민주당의 위기는 그 어느때보다 심각하며, 새로운 시대와 정치변화에 보다 혁명적인 변화를 모색해야 할 중요한 시기

1)따라서, 현 지도부는 다른 무엇보다 민주당의 당원과 지지자들에게 공식적인 반성과 사과를 하는 것이 가장 우선이며

2)다음은 이러한 논의가 민주당 안에서 전 구성원(당원과 지지자)이 참여하여 논의할 수 있는 전대체제를 만드 것이고

3)아울러 이 전대체제는 당내부와 함께 당외부와도 보다 개방적인 자세로 논의를 전개하는 것이 필요함

                                     2011.10.31 강릉사랑 민주당 사랑 홍 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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