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환하게 빛낼 성화가 19일(일) 아름다운 밤바다를 자랑하는 여수에 도착했다.지난 18일 광양을 시작으로 전라남도를 방문한 성화봉송단은 여수를 거쳐 순천, 강진 등 대한민국 전국 방방곡곡을 다니게 된다.여수에 도착한 성화는 소호요트마리나~여수시청~이순신광장~해양공원~여수경찰서~엑스포디지털갤러리 등 여수 시내 및 주요 관광지를 달렸다.이날 행사에서는 해상케이블카, 열차를 이용한 이색봉송이 진행돼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해상케이블카를 활용한 봉송은 여수가 가지고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알리고자 기획됐다.바다 위를 통과해 섬과 육지를 연결하는 해상케이블카 봉송은 여수의 아름다운 바다를 전 세계에 여과 없이 소개했다.성화는 해상케이블카 외에도 여수와 오동도를 잇는 동백열차로도 봉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