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평론/정치

염홍철 대전시장 공식 출마선언

세널리 2010. 2. 1.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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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홍철 전 대전시장 6.2지방선거 공식 출마선언




















염 전 시장은 1일 자유선진당 대전시당사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대전시장 출마를 공식 화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출마선언에서 세종시 문제와 관련 "대전시민이 자존심이 많이 상해있다"며 "충청도 자존심을 살리는데 앞장서겠다"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경상도지역과 호남지역에서 지역을 대변하며 전국정당으로 정치발전에 노력하듯이 충청권도 지역이익을 대변하고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노력해 충청도 사람이 자존심 상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

그는 이를 위해 “의료관광도시와 공무원 행정이 아니라 민관 협치 행정을 제도화 하고 민관협치 행정시대를 열고 영.유아들의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의무교육, 무상수준으로의 지원, 초중고 일류화를 위한 재정지원, 대전지역 각 대학 직접지원, 복지분야 민간이전, 문화재단 민간이전, 대전광광공사 신설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대전에서 대학졸업자들이 취직이 안된다”며 “교육만두레를 만들어 내년부터 1단계로 100명을 선정해 한달에 100만원 정도 지원을 해서 2년간 저소득층, 밀집지역에 맞춤형 교육을 시킬 수 있도록 파견하겠다”고 말해 취업난 해소와 교육 소외자 지원문제등을 해결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어 대전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어 있는 지하철 2호선 건설문제에 대해서는 “지하철 2~3호선을 가능하면 조기 건설해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말하고 “효율성 있는 노선도 맞지만 교통 복지를 경제성만을 따지는 것은 맞지 않는다”며 지하철 2.3호선 조속한 건설 입장을 분명히 했다.

지난해 자유선진당 입당을 하면서 당적변경으로 곤혹을 치뤘던 염 전시장은 6.2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2일 오전9시에 후보자 등록을 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 할 예정이다. (시티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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