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평론/홍준일 논객

인제군, 한국 모터스포츠의 중심지로 도약

세널리 2018. 10. 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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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이 이번 주말 모터스포츠 열기로 뜨거워질 전망이다.

 

‘2018 강원 국제모터 페스타’가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인제스피디움에서 기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클래스들에 더해 투어링카 한-일전, 슈퍼 포뮬러 주니어(S-F) 등 다채로운 경주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국내 최고 레벨의 레이스인 캐딜란 6000 클래스를 비롯해 ASA GT클래스, BMW M 클래스 등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기존 클래스 경기가 이어지며 한국과 일본 드라이버들의 자존심 대결로 펼쳐지는 투어링카 레이스도 펼쳐진다.

 

또한 가을을 맞아 온 가족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6일에는 강원 국제 모터페스타 개최를 축하하고 분위기를 더욱 흥겹게 만들어줄 전야제로 인기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뮤직 콘서트가 진행 될 예정이며, 레이스 머신의 속도감을 생생하게 체험 할 수 있는 VRX라이더, 어린이들을 위한 마술쇼와 버블쇼, 각 팀의 스톡카와 쏙 빼닮은 스티커를 모으는 재미를 선사할 스티커 투어 등 다양한 콘텐츠들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유혹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가을을 알리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다양한 레이스카들의 불꽃 튀는 경주들을 볼 수 있다.”며 “빼어난 자연경관과 함께 모터스포츠 인프라 등 지역자원을 활용해 인제군이 한국 모터스포츠의 중심지로 주목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은주 기자  jiho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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