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수목원 지역 대표관광지로 입지 구축
양구군의 대표 관광지 양구수목원을 찾은 방문객이 해마다 늘고 있어, 지역의 대표 관광지로서의 면모를 갖춰나가고 있다. 양구 생태식물원에서 양구수목원으로 명칭을 바꾸어 개관한 2020년부터 2023년 6월 말까지 방문객 수치를 집계한 결과, 2020년에는 12,700명, 2021년에는 28,700명, 2022년에는 31,600명, 2023년에는 상반기에만 이미 24,700명이 방문하는 등 해마다 방문객이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수목원의 수려한 경관과 함께 야생화분재원, 야생동물생태관, 목재문화체험관 등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수목원 테마별 특색있는 볼거리를 제공하면서 치유와 힐링의 대표 관광지로서 인기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 1월 사계절 썰매체험장이 개장하면..
2023. 7. 9.
삼척시, 이사부사자공원 물썰매장 7월부터 개장
삼척시가 본격적인 여름철 피서를 맞아 이사부사자공원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시원한 여름 놀이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7월부터 물썰매장을 운영한다. 이사부사자공원 물썰매장은 폭 1.5m, 길이 58.7m, 경사 12도 규모의 슬로프 10개 라인을 갖추고 있으며, 2021년에 2,991명, 2022년에 5,346명 등 물썰매장 이용객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물썰매장은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오전 9시 30분부터 오전 11시 30분, 오후 1시부터 오후 3시, 오후 3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 1일 총 3타임(2시간씩)으로 운영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 타임 별로 70명 이하의 인원 제한을 둔다. 그리고 매주 월요일은 시..
2023. 6. 29.
형형색색 자연의 색 번지는 양구의 ‘파로호 꽃섬’
4만㎡ 규모의 꽃섬에 붓꽃, 양귀비, 비올라 등 만개 양구읍 하리에 위치한 파로호 꽃섬이 양귀비, 붓꽃 등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꽃으로 뒤덮이며 장관을 이루고 있다. 파로호 꽃섬은 2018년 조성된 근린 도시 숲으로, 접근성이 양호하여 양구군민과 방문객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주민들의 생활 건강과 녹색 복지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양구군은 올해 4만㎡ 규모의 꽃섬에 대규모 유채꽃밭을 조성하였고, 이외에도 양귀비, 붓꽃, 비올라, 팬지, 노루오줌 등의 다채로운 꽃들로 아름다운 포토존을 연출하면서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전했다. 또한 양구군은 싱그러운 여름을 맞아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근 창포, 붓꽃, 설악초, 맨드라미, 버베나, 헬리크리섬 등 여름을 느낄 수 있는 묘종을 식..
2023. 6.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