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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평론 876

민주당 전당대회 첫 투표결과는?

◇강원, 대구, 경북과 제주, 인천 이번주 발표 민주당 전당대회가 8월 3일 강원, 대구, 경북을 시작으로 4일 제주, 인천이 첫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를 실시했다. 이번 주말은 전국순회 합동연설회가 6일은 강원, 대구, 경북에서 7일은 제주, 인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지금까지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율은 강원 22.64%, 대구 43.38%, 경북 42.35%, 제주 17.80%, 인천 25.86%으로 나타났다. 지난 전당대회와 비교해 투표율이 저조하게 나타나 민주당은 비상에 걸렸다. 한편, 이번 주말에 강원, 대구, 경북, 제주, 인천의 첫 투표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왜 투표율이 저조한가? 우선, ‘어대명=어차피 대표는 이재명’이 너무 조기에 확정되었다. 처음부터 97세대론은 찻잔 속의 태풍이었고 그..

끝없이 추락하는 윤석열 대통령

◇ 취임 100일, 국정 쇄신의 출발로 만들어야 윤석열 대통령은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대통령에 취임한지 아직 100일도 지나지 않았다. 그런데 상황은 국정운영 불능 상태로 보인다. 대통령 국정 지지도가 20%대를 기록하면 공무원도 움직이지 않는다. 국민 10명 중 8명이 부정적 평가를 한다는 의미는 어디를 가도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호의를 보이지 않는다는 말이 된다. 한 야당 국회의원은 국민이 속았다는 말까지 내뱉었다. 대통령실이 윤석열 대통령 취임 100일 준비에 한창이라고 한다. 그 안에 무엇을 담고 있을까? 윤석열 대통령, 우선 국민 앞에 반성해야 이제 국정운영의 새로운 모멘텀을 만들어야 한다. 대통령의 국정 마비는 오로지 국민의 불행이기 때문이다. 윤대통령은 100일 동안 국정 운영에 ..

윤석열 대통령 긍정평가 24%, 부정평가 66%

◇ 지난주에 비교해 긍정평가 또 4% 하락 한국갤럽이 2022년 8월 첫째 주(2~4일)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24%가 긍정 평가했고 66%는 부정 평가했다. 사진 출처=한국갤럽 한국갤럽에 의하면 제18대 대통령(박근혜)이 이와 비슷한 직무 평가를 기록한 시기는 국정 개입 의혹이 증폭되던 2016년 10월 셋째 주로 긍정 25%, 부정 64%였다. 제19대 대통령(문재인)은 임기 중 긍정률 최저치가 29%였다. 지지하는 정당은 더불어민주당 39%, 국민의힘 34%, 지지하는 정당 없는 무당(無黨)층 23%, 정의당 4%로 나타났다. 여당과 제1야당 지지도 역전 기록은 현 정부 출범 후 처음이다. 사진출처 : 한국갤..

정치평론/정치 2022.08.05

민주당 전당대회 첫 투표 시작...관전포인트는?

◇ '어대명'으론 한계, 민주당의 변화와 혁신이 필요 8월 3일 민주당 전당대회 첫 투표가 시작되었다. 전반적인 전망은 어대명(=어차피 대표는 이재명)이다. 첫 투표 전 박용진과 강훈식 단일화는 깨졌다. 두 사람이 단일화를 바라보는 시각에 차이가 크다. 박용진은 반명단일화로 1:1구도를 강조하고, 강훈식은 반명단일화는 명확히 반대하면서 단일화의 비전과 내용에 더 강조점을 두고 있다. 단일화는 쉽지 않아 보인다. 한편, 우상호 비대위원장이 ‘어대명은 깨졌다’라고 말할 정도면 역설적으로 ‘전당대회 흥행’을 걱정할 정도로 일방적이란 반증이기도 하다. 이후 민주당 전당대회 관전포인트는? 가장 관심을 가졌던 관전포인트는 박용진과 강훈식의 단일화였다. 하지만 단일화가 어려워지면서 전당대회의 흥행을 걱정해야 할 판이..

민주당 최고위원 선거 전망 및 예측 : 강원, 대구경북 1차 순회투표가 승부의 분수령

◇ 서영교, 정청래, 박찬대, 고민정, 송갑석 유력...아직 변수는 많아 민주당 최고위원 선거는 총 8명의 후보가 경쟁해 5명을 선출한다. 결국 3명이 탈락한다. 여성은 5위 안에 후보가 없으면 최고 순위자가 무조건 진출한다. 서영교, 고민정의원 두 사람 모두 진출하거나 1명은 반드시 당선이다. 친명 장경태, 서영교, 박찬대, 정청래 VS 비명 고민정, 고영인, 윤영찬, 송갑석 대체적인 분석은 친이명계로 장경태, 서영교, 박찬대, 정청래를 꼽고 있으며, 고민정은 친문과 여성, 고영인은 초선그룹, 윤영찬은 이낙연계, 송갑석은 호남으로 유일한 비수도권 후보로 분석한다. 누가 5장의 티켓을 쥘 것인가? 아니 3명의 탈락자는 누가 될 것인가? 우선, 친이재명계는 정치적 경험이나 이재명의원과의 관계, 능력 등이 ..

윤석열 대통령, 30%대 붕괴...긍정 28%, 부정 62%

◇ 경찰국 설치, 과도한 조치 51%, 필요한 조치 33% 2022년 7월 넷째 주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국정 지지율이 긍정 28%, 부정 62%로 나타나 30%대가 붕괴되는 첫 조사가 나왔다. 정당지지도는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각각 36%로 현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동률 기록을 했다. 행정안전부 경찰국 신설 추진에 관해서는 '정부가 경찰 조직을 통제하려는 과도한 조치' 51%, '경찰의 권한 남용을 견제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 33%으로 나타나 현 정부의 경찰국 신설 추진에 대해 부정적 의견이 더 높게 나왔다. 또한,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는 전국 경찰서장 회의에 대해서도 '정당한 의사표명' 59%, '부적절한 집단행동' 26%로 나와, 사실상 국민은 경찰국 신설에 부정적 입장을 보이..

정치평론/정치 2022.07.29

민주당 당대표 선거 전망 및 예측 : 이재명 박용진 강훈식

◇ 어대명이냐, 반전이냐? 28일 민주당은 당대표 본경선 후보로 박용진, 이재명, 강훈식 3명을 결정했다. 내달 6일부터 전국을 순회하고, 8월 28일 전당대회에서 당대표를 최종 선출한다. 이재명 박용진 예상대로...강훈식은 파란 예비경선 결과는 그동안 예상했던 결과와 별반 다르지 않았다. 우선 이재명후보가 무난히 입성했고, 여론조사에서 다소 우세를 보였던 박용진후보 역시 선택을 받았다. 반면 강훈식후보는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이외의 결과가 나왔다. 그동안 조직력이나 여론조사에서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기 때문에 파란을 일으켰다고 평가할 수 있다. 이재명, 박용진, 강훈식의 승부는? 이재명 대세론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다. 하지만 예비경선 직후 가장 관심이 쏟아진 것은 박용진과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및 최고위원 본경선 후보 기호 확정

민주당은 오늘 예비경선을 마치고, 본선 후보를 확정하고 본경선 기호를 결정했다. 당대표는 기호1번 이재명, 기호2번 박용진, 기호3번 강훈식 후보로 결정되었다. 최고위원은 기호1번 장경태, 기호2번 서영교, 기호3번 박찬대, 기호4번 고민정, 기호5번 고영인, 기호6번 윤영찬, 기호7번 정청래, 기호8번 송갑석 후보로 결정되었다. 민주당은 내달 6일부터 전국을 순회하며, 8월 28일 전당대회에서 당대표와 최고위원 5명을 선출한다. 저작권자 © 강릉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채영 기자 young@nate.com 출처 : 강릉뉴스 http://www.gangneungnews.kr/ 강릉뉴스 웰빙숙박, 볼거리, 커뮤니티, 멀티미디어, 구독신청, 문의. www.gangneungnews.kr

정치평론/정치 2022.07.28

윤석열 대통령, 긍정 평가 34%, 부정 평가 54%(NBS, 7월 4주차)

◇경찰국 설치, 적절하지 않다 56%, 적절하다 32% NBS(엠브레인퍼블릭ㆍ케이스탯리서치ㆍ코리아리서치ㆍ한국리서치)가 7월 4주차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긍정 평가는 34%, 부정 평가는 54%로 지난 조사와 비슷한 결과가 나왔다. 정당지지도는 ‘국민의힘’ 39%, ‘더불어민주당’ 29%, ‘정의당’ 4% 등의 순으로 지난 조사와 별반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왔다.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대응에 대해 긍정적 평가는 47%, 부정적 평가는 45%로 팽팽하게 나타났으며, 지난 조사와 비교하여 긍정은 4%포인트 하락하고, 부정은 10%포인트 상승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국민의 우려가 높아지는 것으로 분석할 수 있다. 행정안전부 내 경찰국 설치와 관련하여, '적절하지 않다고..

정치평론/정치 2022.07.28

D-1, 민주당 당대표 예비경선 승패를 가를 변수는?

1강 다약 구도? 민주당 전당대회 당대표 및 최고위원 예비경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대체적인 전망은 1강 다약으로 이재명의원이 무난히 본선에 진출할 것으로, 나머지 7명의 후보가 2장의 티겟을 두고 혼전 중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민주당 당대표 예비경선은 민주당 중앙위원회 투표 70%, 일반 국민 여론조사 30%를 합산해 결정된다. 사실상 예비경선의 당락은 중앙위원이 쥐고있는 셈이다. 중앙위원은 국회의원 169명, 고문단 40명, 기초단체장 68명과 원외 지역위원장, 시도의회 의장 등 383명이다. 국민여론조사 30%는 민주당 지지층과 무당층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여심, 당심, 민심은 어디로? 중앙위원은 여심(여의도 중앙정치), 당심, 민심으로 볼 때 여심을 대변하고, 국민여론조사는 당심과 민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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