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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일 뭐해 370

김두관을 키워야 민주당이 산다.

민주당은 지금 불임정당의 위기 앞에 서있다. 경기도지사, 서울시장후보를 내지 못하더니 이제는 대선후보조차 못 낼 위기에 처해있다. 민주당은 그동안 변화하고 혁신하지 못했고, 나아가 당내의 지도자를 키우지 못하는 최악의 상황을 만들었다. 안철수교수에게 시달리는 민주당의 모습을 보면 참담하기 그지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민주당은 무엇이 문제인지 모르고 있다. 새로운 시대 새로운 정부는 국민으로부터 나와야 한다. 단순히 민주당이 선택한 후보를 국민들에게 강요해서는 안된다. 지금 민주당의 경선은 민주당의 선택을 국민들에게 강요하는 형국이다. 당내 주요세력이 선택한 후보가 대세론을 형성하고 국민의 선택을 강요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경선으로 2012년 정권교체는 불가능하다. 지난 총선의 과정도 국민의 선택..

홍준일 뭐해 2012.08.20

민주 대권주자 막판 ‘세불리기’

민주 대권주자 막판 ‘세불리기’ 광역·기초의원 중심 지지조직 구성 분주 선거인단 모집 한창 2012년 08월 16일 (목) 김여진 민주통합당 대선주자 선출을 위한 강원도 경선 선거인단 모집 마감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각 후보들을 지지하는 도내 조직책들의 세 확장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15일 도내 각 후보 캠프에 따르면 정세균·김두관·손학규·문재인·박준영(기호 순) 후보들에 대한 지지 조직이 지난 4월 총선 출마자들과 광역·기초 의원들을 중심으로 형성되고 있다. 5명 중 가장 탄탄한 도내 조직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는 주자는 손학규 후보다. 지난 2010년까지 2년 간 춘천에 칩거, 지역 내 인사와 단체들과 골고루 친분을 유지했으며 특히 정재웅 도의회 경제건설위원장과 김영일 춘천시의장, 원태..

홍준일 뭐해 2012.08.17

민주당, 지금이라도 국민에게 공천권 돌려주기를...

민주당, 지금이라도 국민에게 공천권 돌려주기를... [주장] 민주당의 공천발표를 지켜보며 홍준일 (hongji1) 기자 한명숙 대표 "공천권을 국민에게 돌려주겠습니다." 이미경 단장 "당선가능성보다는 당정체성을 중요한 기준으로..." 공심위 "2배수로 압축하여 국민경선" 그동안 민주당이 천명한 이번 총선의 중요한 3가지 원칙이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2번의 공천발표를 통해 3가지 원칙이 깨어지고 있다. 그동안 민주당의 역사속에서 발전해 온 공천의 정신이 심각히 도전받고 있는 것이다. 지금이라도 빨리 그 정신을 회복하기를 기대한다. 우선 공천권을 국민에게 돌려준다는 것은 공천에 국민의 의사를 반영하는 상향식 공천을 하겠다는 것인데 명확한 기준없이 '단수공천'이 남발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비교우위에 있어 현저..

강릉모아TV 방송분입니다.

19대 총선을 준비하며 모아TV와 인터뷰를 했습니다. "깨어있는 시민이 있으면 우둔한 정치인이 나올 수 없고, 행동하는 양심이 있으면 부정한 정치이 나올 수 없습니다." 강릉시민에게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이야기 요청에대한 답변이었습니다. 세상이 저를 속일지라도 저 홍준일은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나아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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