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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90

강원FC, 울산 상대로 아쉬운 패배

강원FC가 울산을 상대로 아쉬운 패배를 경험했다. 강원FC는 19일 오후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핑타워 축구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2라운드 울산현대와 홈경기에서 0-1로 패했다. 9승 7무 6패(승점 34)를 기록한 강원FC는 5위에 자리하게 됐다. 강원FC는 경기 초반부터 빠른 공수 전환과 압박을 통해 울산을 위협했다. 기회는 일찍 찾아왔다. 전반 5분 김승용의 드리블과 이근호의 공간침투로 완벽한 찬스를 합작했다. 아쉽게 상대 골키퍼가 공을 낚아챘지만 울산의 수비라인을 한 번에 무너트려 위협을 가했다. 득점의 기회는 계속됐다. 전반 9분 코너킥 상황에서 제르손이 완벽한 찬스를 맞이해 상대 골문을 위협했다. 전반 22분, 23분에는 수비형 미드필더 한국영과 오승범이 강력한 중거리 슛으로 ..

스포츠 2017.07.20

강원FC 새 역사 쓴 문창진, “동료 배려 있어 가능했다”

강원FC 문창진이 절정의 감각으로 새 역사를 썼다. 문창진은 지난 16일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1라운드 인천유나이티드전에 출전해 득점을 기록했다. 김경중이 얻어낸 페널티 킥을 가볍게 성공시켰다. 문창진의 득점으로 강원FC는 리그 19경기 연속 득점기록과 함께 시즌 두 번째 6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달렸다. 문창진의 득점은 팀의 무패행진보다 더 큰 의미가 있었다. 지난 16라운드 수원전을 시작으로 6경기에서 4골 2도움을 기록했다. 올 시즌 K리그 클래식 최다 연속 공격 포인트다. 앞으로 두 개의 공격 포인트를 추가하면 역대 연속 공격 포인트 2위 자리도 넘볼 수 있다. 강원FC 역사상 6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기록한 선수는 문창진이 최초다. 지난 2009년 김영후가 기록한 5..

스포츠 2017.07.19

‘자체기록 경신’ 강원FC, 아시아 향해 순항 중

강원FC가 K리그 역사를 넘어 자체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지난 9일 강원FC는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19라운드 상주 상무를 상대로 홈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상주를 꺾은 강원FC는 2위에 등극했다. 강원FC의 2위 등극은 승격팀, 시도민구단의 새 역사를 썼고 많은 축구팬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외적인 기록뿐만 아니었다. 강원FC는 스스로의 기록도 갈아치워 자신의 과거를 넘었다. 강원FC는 올 시즌 목표로 하는 아시아 무대를 향해 순항 하고 있다. 리그 20라운드가 종료된 현재 강원FC는 3위에 위치해 AFC 챔피언스리그(ACL) 진출권을 갖고 있다. 강원FC가 기록 중 인 3위는 과거 동기간 역대 최고 순위다. 2008년 창단 후 강원FC는 리그에서 줄곧 하위권에 맴돌았다. 20라운드를 소화..

스포츠 2017.07.15

다음은 누구?…강원FC, 선수영입 본격 시동

강원FC가 지난겨울 이적 시장의 뜨거움을 다시 재현한다. 강원FC는 지난겨울 선수 이적 기간을 맞이해 파격적인 행보를 보였다. 지난해 12월 9일 이근호 영입 발표를 시작으로 오범석, 김경중, 김승용, 박선주, 강지용, 문창진, 이범영, 황진성, 정조국, 쯔엉, 디에고의 영입을 연달아 발표했다. 전 포지션에 걸친 대대적인 영입이었다. 내로라하는 선수들의 합류는 팬들의 관심을 넘어 한국 축구계의 판도를 뒤흔들었다. 강원FC판 ‘어벤저스’의 탄생이었다. 리그 일정이 중반으로 접어든 현재 강원FC 판 ‘어벤저스’의 행보는 성공적이다.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18라운드가 종료된 지금 강원FC는 8승 5무 5패(승점 29)로 AFC 챔피언스리그(ACL) 진출권 3위에 안착했다. 매 경기 새로운 역사..

스포츠 2017.07.04

매 경기 득점’ 강원FC, 16경기 연속 득점 기록 달성

강원FC가 쉬지 않는 공격을 바탕으로 또 다른 새 역사를 썼다. 강원FC는 지난 1일 KEB 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18라운드 대구FC와의 대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는 적지에서 거둔 승점 3점과 3경기 무패행진의 의미가 있었다. 안지호와 문창진이 기록한 득점도 강원FC에게 큰 의미가 되었다. 둘의 득점으로 강원FC는 구단 리그 최다 연속 득점 기록을 갈아 치웠다. 강원FC의 올 시즌 행보 하나하나가 새로운 역사가 되어가고 있다. 강원FC는 지난 3라운드 포항스틸러스전을 시작으로 18라운드 대구FC전 까지 매 경기 득점을 기록했다. 리그 16경기 연속 득점 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2010년 7월 24일 전북현대전을 시작으로 11월 7일 포항스틸러스전까지 기록한 15경기다. 강원FC는 7년 만에..

스포츠 2017.07.03

문창진 결승골’ 강원FC, 대구 꺾고 ACL 진출권 안착…쯔엉 데뷔전

강원FC가 ACL 진출권 순위로 다시 올라섰다. 강원FC는 1일 오후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18라운드 대구FC와 원정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최근 3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 가며 순위를 ACL 진출권으로 끌어올렸다. 8승 5무 5패(승점 29)로 제주 유나이티드와 수원 삼성을 제치고 3위에 자리했다. 강원FC는 경기 시작과 동시에 대구를 몰아붙였다. 유기적인 패스 플레이로 찬스를 만들었다. 전반 18분 쯔엉이 역습 과정에서 대구 수비수를 완벽하게 제쳤지만 유니폼을 잡아당기는 파울에 막혔다. 파울이 없었다면 골키퍼와 일대일로 맞설 수 있는 절호의 찬스였다. 기선을 제압한 강원FC는 공격의 강도를 높였다. 전반 21분 황진성의 예리한 프리킥이 대구 수문장에게 막혔지만 전반 25..

스포츠 2017.07.02

반환점 돈 정규 라운드, 과거와 다른 강원FC

강원FC가 4년 만에 복귀한 클래식에서 과거와 다른 강함을 뽐내고 있다. 올 시즌 K리그 클래식 일정은 정규 라운드 33경기, 스플릿 라운드 5경기 일정으로 구성됐다. 3월부터11월까지 8개월간 총 38라운드를 치르는 장기 레이스다. 강원FC는 지난 28일 광주FC를 상대로 17라운드 경기를 치렀다. 어느덧 33경기로 구성된 정규라운드의 반환점을 돌았다. 4년 만의 클래식 복귀 무대에서 강원FC는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4년 전 K리그 클래식 무대에서 강원FC가 정규 라운드 반환점을 맞이했던 시기와 상당히 다른 성적표를 받았다. 2013 시즌 17라운드를 소화한 때 강원FC는 2승 8무 7패(승점 14)로 12위에 위치해 강등 싸움을 펼치고 있었다. 4년이란 시간이 흐른 지금 강원FC는 7승 5..

스포츠 2017.07.01

강원FC, 홈 개막전서 서울에 0-1 석패

강원FC가 홈 개막전에서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강원FC는 11일 오후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핑타워 축구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2라운드 FC서울과 홈 경기에서 0-1로 패배했다. 팽팽한 경기를 펼쳤으나 후반 33분 데얀에게 뼈아픈 결승골을 허용하며 승리를 내줬다.개막전에서 상주 상무를 2-1로 꺾은 강원FC는 1승 1패(승점 3)를 기록하게 됐다. 강원FC는 4-3-3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임찬울과 정조국, 이근호가 스리톱으로 나섰다. 황진성, 오승범, 오범석이 중원을 지켰다. 정승용과 발렌티노스, 안지호, 백종환이 포백을 구성했다. 골키퍼 장갑은 이범영이 꼈다. 전반 3분 강원FC는 서울의 골네트를 흔들었다. 왼쪽에서 오승범의 크로스가 이근호를 향해 올라왔다. 공은 수비수를 맞..

강릉이야기 2017.03.12

'정조국 멀티골' 강원FC, 옌볜 상대로 짜릿한 승리

강원FC가 옌볜 푸더를 상대로 짜릿한 승리를 챙겼다. 강원FC는 18일 오후 부산 기장 월드컵 빌리지에서 열린 옌볜과 연습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정조국이 멀티골을 폭발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가족들이 부산까지 응원을 온 상황에서 ‘분유캄프(분유와 네덜란드 국가대표 출신 베르캄프의 합성어)’다운 면모를 보였다. 김경중은 오른쪽에서 빼어난 활약으로 팀 승리에 이바지했다. 90분 내내 활발하게 그라운드를 누볐고 돌파 실력이 발군이었다. 강원FC는 4-3-3 포메이션으로 옌볜을 상대했다. 정조국을 중심으로 이근호, 김경중이 공격진에 자리했다. 오승범-황진성-오범석이 중원을 지켰다. 포백은 정승용-발렌티노스-강지용-백종환으로 구성됐다. 골문은 이범영이 지켰다. 이날 옌볜은 만반의 준비를 하고 나왔다. 경기..

스포츠 2017.02.19

[연말특집] 강릉뉴스, 2016년 섹션별 인기뉴스

[연말특집] 강릉뉴스, 2016년 섹션별 인기뉴스-섹션별 평가 및 분석 -*빨간 글씨 제목 클릭하면 그 글로 이동 강릉뉴스는 올해 9월 26일 정기간행물 등록을 마치고 세상에 나왔다. 창간 이후 강릉뉴스는 1351건의 기사를 생산했다. 매월 450여건의 기사를 생산했다. 아직 미완의 신문이다. 창간 이후 약 3개월 동안 강릉뉴스가 어떤 기사를 생산했고 독자들의 반응은 어떠했는지 각 섹션별로 기사를 살펴 본 후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그래서 연말특집으로 강릉뉴스는 2016년 섹션별 인기기사를 분류하고 평가 및 분석하는 이 글을 마련했다. 이 글을 통해 강릉뉴스가 2017년 보다 새로운 각오, 새로운 모습으로 독자 여러분을 찾아가길 기대한다. 이 글을 읽는 독자 여러분의 많은 비판과 조언을 부탁드린다...

홍준일 뭐해 2016.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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