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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90

강원FC, 북한 여명 종합축구팀과 1-1 무승부 ‘훈훈한 마무리’

강원FC가 북한 여명 종합축구팀과의 친선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뒀다.강원FC는 2일 중국 쿤밍 국제체육훈련기지에서 열린 북한 여명 종합축구팀과의 친선경기에서 1-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이번 친선경기는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마련된 ‘2018 동계 남녀 프로축구 국제 친선교류전’ 대결로 북한 프로축구팀과는 26일 4·25체육단 종합축구팀에 이어 두 번째다. 강원 FC는 이날 경기 전반전 3-4-1-2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수비에는 발렌티노스와 이태호, 이호인이 쓰리백을 구축했다. 중앙 미드필더에는 이민수와 최준혁이 나섰다.오른쪽 미드필더에는 김경중, 왼쪽 측면 미드필더에는 박창준이 나서 공격과 수비를 오가며 종횡무진했다.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에는 남승우가 나서 상대 페널티 박스 안으로 패스를 ..

스포츠 2018.02.04

강원FC, 북한 여명 종합축구팀과 친선전

강원FC가 북한 여명 종합축구팀과 친선 교류전을 치른다.강원FC는 2일 중국 쿤밍 중신가려택 국제체육훈련기지에서 북한 여명 종합축구팀과 ‘2018 동계 남녀 축구 국제친선교류전’ 마지막 경기를 가진다.지난 25일부터 시작된 ‘2018 동계 남녀 축구 국제친선교류전’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마련된 남‧북 화합의 장이다. 강원FC는 이번 교류전을 통해 창단 이래 최초로 북한 프로축구팀과 시합을 치르고 있다. 여명 종합축구팀과의 경기는 지난 26일 대결했던 4‧25 종합축구팀에 이어 북한 프로축구팀과의 두 번째 대결이다. 강원FC는 4‧25 종합축구팀에게는 1-2로 패했다. 이어 29일 치른 텐진 테다 2군 팀과의 경기에서는 4-0으로 대승을 거뒀다. 텐진 테다는 1군 팀이 해외 전지..

스포츠 2018.02.03

강원FC, 2018시즌 연간회원권 2차 판매 ‘개봉박두’

강원FC가 2018시즌 연간회원권 2차 판매를 시작한다.강원FC는 2일부터 28일까지 연간회원권 2차 판매를 진행하며 이 기간 구매자들에게는 30% 할인 혜택이 주어짐과 동시에 시즌 내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기다리고 있다.2차 판매 기간 연간회원권을 구매할 경우 본부석을 중심으로 경기장 중앙에서 관람 가능한 W석 연간회원권은 성인 24만원에서 16만8000원, 청소년은 12만원에서 8만4천원으로 살 수 있다. 본부석 맞은편인 E석의 연간회원권은 성인 18만원에서 12만6000원, 청소년 9만원에서 6만3000원으로 구매 가능하다. 서포터즈들이 주로 관람하는 양 측 골대 뒤편인 N석과 S석의 연간회원권은 성인 14만원에서 9만8000원, 청소년 7만원에서 4만9000원까지 할인된다.특히 2017..

스포츠 2018.02.01

강원FC, 텐진 테다와 평가전 4-0 대승

강원FC가 중국 슈퍼리그 소속 텐진 테다와 평가전에서 대승을 거뒀다.강원FC는 30일 중국 쿤밍에서 열린 ‘2018 동계 남녀 프로축구 교류전’에서 텐진 테다를 상대로 4골을 몰아쳤다. 4골을 넣는 동안 수비는 견고함을 자랑하며 단 1실점도 하지 않았다.강원FC는 4-2-1-3 포메이션으로 전반전을 시작했다. 키프로스 특급 수비수 발렌티노스와 호주 국가대표 맥고완이 센터백 콤비를 이뤘다. 왼쪽 수비에는 올 시즌 새로 영입한 박창준이 나섰고 오른쪽 수비에는 지난해 강원FC 수비진을 든든히 책임졌던 김오규가 선발 출전했다. 수비형 미드필더로 유망주 남승우와 이민수가 자리 잡았고 공격형 미드필더는 지난해까지 용인대 에이스로 활약한 이현식이 맡았다. 공격진에는 원톱 스트라이커로 김지현, 왼쪽 윙포워드에는 지난해..

스포츠 2018.01.31

강원FC, 북한 축구팀과 친선경기·만찬 즐겨

강원FC가 26일 중국 쿤밍에서 북한 4·25체육단 축구종합팀과 친선경기를 치렀다.이번 친선경기는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마련된 ‘2018 동계 남녀 프로축구 국제 친선교류전’ 경기로 강원FC가 창단 후 처음으로 북한 프로축구팀과 대결을 펼치는 순간이었다.강원FC는 이날 북한 4·25체육단에 1-2로 졌다. 송경섭 감독은 1차 태국 전지훈련의 성과를 살펴보고 조직력을 점검하기 위해 22명의 선수들을 전·후반 번갈아 기용하며 승패에 연연하지 않고 경기를 운영했다. 전반전은 강원FC가 선제골을 내주며 0-1로 종료됐다. 후반 들어 출전 선수를 전원 교체한 뒤 추가 실점을 내줬으나 계속된 반격 끝에 종료를 얼마 남기지 않은 상황에서 디에고가 만회골을 터뜨렸다. 이후 양 팀 모두 부상자 없이 무사히..

스포츠 2018.01.27

강원FC 김승용 2경기 연속 프리킥 골 작렬

강원FC의 김승용이 평가전 2경기에서 연속 프리킥 골을 작렬하며 최고의 컨디션을 자랑하고 있다.강원FC는 23일 태국 촌부리에서 가진 중국 프로축구팀 선전FC와의 친선 평가전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김승용은 이날 전반 20분 상대 골문으로부터 25m 떨어진 거리에서 프리킥으로 직접 골문을 노려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지난 13일 치러진 태국 프로축구팀 라용FC와의 평가전에서도 28m 거리의 프리킥을 골로 연결시킨데 이어 두 번째 평가전에서도 프리킥 골을 성공시키며 예리한 발끝을 자랑했다. 선전FC는 친선 경기지만 90분 경기 내내 거친 태클과 몸싸움으로 위험한 장면을 연출했다. 특히 김승용 선수에게 선제골을 내준 뒤부터 거친 파울을 반복했다. 선전FC 선수들은 친선경기임에도 전‧후반 모두 합쳐 옐로..

스포츠 2018.01.24

강원FC 이근호, “두 마리 토끼 잡는다”

소속팀에서 1차 동계 전지훈련을 마친 강원FC 이근호가 국가대표 터키 전지훈련에 합류한다.이근호는 지난 7일부터 시작된 소속팀 강원FC의 태국 1차 동계 전지훈련을 마치고 곧바로 터키 안탈리아로 건너갔다. 23일부터 현지에서 국가대표팀 선수단과 합류해 전지훈련을 시작한다.이번 대표팀 소집은 해외 유럽파가 빠진 가운데 이근호는 가장 맏형으로 그라운드 위에서 후배들과 경쟁하며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전지훈련 기간 치러지는 몰도바(27일), 자메이카(30일), 라트비아(2월3일)와의 3차례 평가전에서 그라운드 위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실제로 지난해 열린 2017 동아시아 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한 마지막 일본전에서도 선발로 나서 후반 23분까지 누구보다 많이 뛰면서 ..

스포츠 2018.01.23

2018 K리그 주목할 선수, 강원FC의 파이터 ‘이태호’

이름을 바꾼 이태호가 절실한 마음으로 2018시즌 활약을 예고했다.이태호는 지난해까지 5년 동안 일본 J리그에서 활약한 수비수로 우리에게는 금메달을 획득한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대표팀 이주영으로 잘 알려져 있는 선수다.올해 J리그에서 K리그로 무대를 옮기면서 이주영에서 이태호로 이름까지 바꾸는 등 완전히 새롭게 시작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시즌을 준비 중이다.187cm에 83㎏으로 다부진 체격을 가진 이태호는 파이터형 수비수로 강한 몸싸움과 준수한 스피드가 인상적이다. 더욱이 성균관대 재학시절 약점으로 지적됐던 기술적인 측면도 일본 무대를 5년 동안 경험하며 개선된 점이 고무적이다. 파이팅 넘치는 수비와 함께 패스도 뛰어나 후방 빌드업에 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태국에서 전지훈련 중인 그는 지난 ..

스포츠 2018.01.22

강원FC, 윤민호‧홍지윤 유망주 영입으로 전력강화

강원FC가 미드필더 윤민호와 골키퍼 홍지윤을 품에 안으며 스쿼드를 한층 강화했다. 두 선수 모두 대학무대를 졸업하고 올해 강원FC에서 K리그 프로선수 데뷔를 앞두고 열심히 훈련 중이다. 미드필더 윤민호는 1995년생으로 전주대학교 선수시절이던 지난해 U리그 왕중왕전 우수선수상을 수상하고 한일 대학축구 정기전인 덴소컵에 한국대표로 참가한 유망주다.오른발잡이에 177cm, 78kg로 다부진 체격으로 중원에서 강한 몸싸움을 즐기는 타입이다. 패스가 정확해 공수연결을 매끄럽게 해주는 윤활유 같은 역할을 기대되는 선수다. 스피드가 빠르지는 않지만 빠른 상황 판단과 볼 키핑력으로 상대에게 공을 잘 뺏기지 않는 것이 큰 장점이다. 올 시즌 26번을 달고 뛰게 된다.윤민호는 “강원FC에 입단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스포츠 2018.01.21

강원FC, 2018시즌 ‘정조국 9번-이근호 11번’

강원FC가 올해 선수들이 사용할 등번호를 확정했다.올 시즌 주장을 맡은 ‘패트리어트’ 정조국이 9번을 사용하고 최근 신태용호에 승선한 ‘그라운드의 야생마’ 이근호가 11번을 달게 됐다.지난 시즌 13득점, 3도움으로 팀내 최다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에이스’ 용병 디에고는 10번을 사용하고 이번 시즌 복귀한 ‘키프로스 특급 수비수’ 발렌티노스는 4번을 사용한다.중원사령관으로 허리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된 황진성은 8번, 측면 공격수로 맹활약한 김승용과 김경중은 각각 18번과 17번을 달고 뛴다.뒷문 강화를 위해 새로 영입된 골키퍼 김호준은 1번을 달고 U-19 청소년국가대표에 선발된 신예 수비수 이재익은 2번, 호주 국가대표 수비수 맥고완은 44번을 사용하게 됐다.공격진에 새로운 활력을 더하기 위해 영입된 ..

스포츠 2018.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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