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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55

[홍준일 이슈분석] 한동훈의 난(亂) 진압될 것인가, 성공할 것인가?

하늘 아래 두 개의 태양은 있을 수 없다. 이것이 권력의 속성이다.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가 더 이상 소통이 불가능한 것으로 판명되었다. 당정 소통이 아니라 개인적 신뢰 관계가 완전히 무너진 것으로 보인다. 지난 24일 독대 무산과 소통 부재는 두 사람의 관계를 여실히 보여주었다. 누구도 그 날의 상황이 납득하기 어렵다. 그러나 오래전 둘 간의 신뢰 관계가 깨졌다고 가정하면 쉽게 이해가 된다. 추정하건데 둘 간에 신뢰 관계는 생각보다 오래전에 깨진 것으로 보인다. 그 골도 매우 깊어 보인다. 아마도 지난 총선 공천 문제 등 다양한 원인이 있겠지만 ‘김건희 여사 명품백 스캔들’이 그 정점이 되었을 것 같다. 이제 윤석열 대통령은 이준석 전 대표에게 했던 것처럼 한동훈 대표에게도 고사작전을 시작했다. ..

[홍준일 이슈분석] 한동훈은 왜 독대 요청을 했을까?

윤석열 대통령이 제압할까, 한동훈 대표가 난(亂)을 일으킬까? 한동훈 지도체제가 들어서고 두 달이 지나 윤석열 대통령과 첫 만찬이 잡혔다. 과거 선례와 비교하면 많이 늦었다. 윤한갈등이 얼마나 깊은지 가늠할 수 있다. 하지만 만찬이 열리기도 전에 김은 빠져 버렸다. 사실상 대통령과 여당 대표가 밥만 먹고 헤어지는 우스꽝스러운 장면만 연출할 것으로 보인다.한동훈 대표 입장에선 윤석열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바닥을 치면서 한계선을 넘었다는 판단이다. 그래서 의료대란, 김건희특검, 채해병특검 등을 포함한 국정 현안에 대한 조율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만약 조율이 없는 상태에서 여당이 행동한다면 그것은 파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아무것도 하지 않기엔 당 대표로서 정치적 부담이 계속 커지고 있다. 또한 차..

[홍준일 이슈분석] ‘여야의정협의체’ 대화 요청하며, 전공의 대표 등은 소환 수사...진정성 없어 보여

윤석열 대통령 대국민사과와 보건복지부 장차관 등 책임자 경질해야국민의힘, 정부, 대통령실이 일제히 여야의정협의체 구성 및 의대 정원 증원 관련하여 원점에서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으로 선회했다. 한동훈 대표, 추경호 원내대표, 한덕수 총리, 대통령실 모두 협의체 구성에 사활을 거는 모습이다. 최근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가 보인 태도에서 완전히 180도 바뀐 모습이다.여야의정협의체 제안 전혀 진정성이 보이지 않아 결국 성난 민심에 여권이 무릎 꿇는 모양새다. 그러나 이러한 변화가 실제 진정성이 있는지는 아직 의문이다. 방귀 뀐 놈이 성낸다고 지금까지 정부의 태도는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오만한 태도를 보여왔다. 그냥 한 숨 돌리려는 얄팍한 생각이라면 천벌을 받을 것이다. 정부가 개혁이란 이름으로 국민의 생명권..

정치평론/정치 2024.09.06

[홍준일 칼럼] 윤석열 대통령, 여당 대표도 야당 대표도 국회도 언론도 모두 단절 : 정상적인 국정운영으로 볼 수 없어

윤석열 대통령이 정말 걱정이다.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더 옹졸한 대통령이 되고 있다. 가장 큰 품으로 야야를 아울러야 할 대통령이 가장 고집불통이다. 이제는 정말 국정운영과 대한민국이 걱정되고 국민도 걱정된다. 민주주의가 위험한 것이 검증되지 않은 지도자를 잘못 선택하는 순간 돌이킬 수 없는 위험에 빠질 수 있다는 점이다. 이번을 교훈 삼아 한번 잘못 선택했더라도 국회를 비롯하여 다양한 견제 장치를 통해 제어할 수 있는 제도적 방안도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돌이켜 보면 윤석열 대통령은 집권 초반부터 상대를 존중하지 않고, 자신만 옳다는 독불장군식 국정운영을 해왔다.  정권교체를 위해 함께 했던 여당 대표 이준석은 내부총질만 하는 못된 대표로 만들어 당에서 내 쫓았다. 자신의 경쟁자였던 이재명 대표는 재판을..

[홍준일 이슈분석] 한동훈, 이재명 이러려고 만났나? 아무런 성과없는 맹탕회담 : 차라리 공동합의문이 아니라 국민에게 사과하는 것이 도리

이재명 대표가 코로나 양성반응이 나오면서 두 주 이상을 끌었던 여야 대표회담이 마침내 오늘 열렸다. 그동안 물밑에서 실무회담을 했고, 혹시나 꽉막힌 정국을 풀 수 있다는 한 가닥 희망을 가졌다. 그러나 135분 간의 회담은 아무런 성과없는 맹탕회담으로 끝났다. 합의문 어디를 읽어봐도 의미있는 합의는 하나도 보이질 않는다. 한마디로 이러려고 만났나? 묻지 않을 수 없다.양당 대표가 모두 발언을 할 때부터 불꽃 튀는 신경전 먼저 발언한 한동훈 대표가 이재명 대표 면전에서 사법 문제를 거론했다. 민주당의 검찰 탄핵을 이재명 판결의 불복 빌드업이라고 정면공격했다. 관련해서 국회의원에 대한 불체포특권, 면택특권, 국민소환, 세비반납, 탄핵 남용 등 연거푸 공격했다. 또한 이재명 대표의 전국민25만원지원법도 현금살..

[홍준일의 이슈분석] 한동훈-이재명 대표회담 성공의 조건: 채해병특검 합의와 의료대란 대책이 나와야

한-이 대표회담이 9월 1일 오후 2시 국회에서 개최된다. 회담 형식은 양당 대표와 정책위의장, 수석대변인이 배석하는 3+3 회담이다. 회담 의제는 공식적으로 6가지로 압축했다.먼저 양당 대표는 각각 7분 동안 모두 발언 한 후 비공개회담을 90분 동안 가질 예정이다. 우선 한동훈, 이재명 대표는 7분 동안 공개적인 모두발언을 통해 각자의 입장과 협상 전략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회담을 둘러싸고 나온 이야기들을 종합하면 양측이 공유하는 회담 목표를 엿볼 수 있다. 우선 겉으로 들어난 핵심목표는 ‘민생’이다. 따라서 이번 회담에서 ‘민생과 관련된 의제’는 반드시 소기의 성과를 내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다른 한편으로 겉으로 드러나진 않았지만 내심 갖고있는 목표가 있다. 한동훈 대표는 여당 대표로서..

정치평론/정치 2024.08.31

[홍준일 칼럼] 고집불통 대통령과 치기 어린 여당대표 : 역대 최고 무능한 정부여당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이 하지마라 경고하면 죽기 살기로 밀어붙이는 고집불통이다. 정부는 고집불통 대통령만 눈치보며 시키는 일에 하는 시늉만 하고 있다. 여당은 대통령의 국정파트너가 아니라 치기 어린 당 대표가 분란만 일으킨다. 대통령을 만나 뭐하나 해결하는 것은 없고, 그냥 투정만 부린다. 역대 최고 무능한 정부와 집권여당이다. 더 자세한 글을 보시려면 아래를 클릭하세요https://naver.me/xOxIhGRT [홍준일 칼럼] 고집불통 대통령과 치기 어린 여당대표 : 역대 최고 무능한 정부여당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이 하지마라 경고하면 죽기 살기로 밀어붙이는 고집불통이다. 정부는 고집불통 대통령만 눈치보며 시키는 일에 하는 시늉만 하고 있다. 여당은 대통령의 국정파트너가 아contents.premium.n..

[9월 1주차 홍준일의 주간정세분석] 대통령 윤석열 파면이 아니라 스스로 물러나야 : 국정운영 불가능해 보여

정세개괄1.윤석열 정권 국정 운영 불가능 상태...해법은 없는가?: 탄핵도 아까워 스스로 물러나야윤석열 정권이 이제 한계점에 도달했다. 더 이상 나라를 운영할 능력이 없어 보인다. 정부가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일으키는 주범이 되고 있다.의정 갈등은 벌써 반년이 지났지만 변화된 것이 없다. 있다면 국민의 생명과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는 점이다. 온 국민이 위험을 느끼고 있는데 이 정권만 괜찮다며 묵묵부답이다. 언제나 무능한 정권은 괜찮다고 기다리라고 했다. 그리고 국민만 피해를 입었다. 여권 내부에서도 변화를 주문하지만 대통령과 이 정권은 그져 밀어 붙이고 있다. 이미 한계를 넘었다. 더 이상 국정 운영이 불가능해 보인다.더 자세한 내용을 보시려면 아래를 클릭하여 주세요https://naver..

[8월 5주차 홍준일의 주간정세분석] 이재명 대표 코로나 양성으로 한-이 대표회담 연기, 역대 최악의 의료대란 우려

정세 개괄 1.한동훈-이재명 대표회담 연기: 한동훈 대표의 독립적 협상력 부재 드러나: 회담의 성공조건 : 논란이 있는 현안에 전격적 합의가 있어야  양측 모두 회담에 앞서 형식, 내용, 의제를 두고 상당한 긴장감이 형성되었다. 벌써 회담 실패의 우려가 나온다. 실무회담은 1차 이후 파행되었다. 국민의힘이 회담 형식에 관해 언론에 생방송으로 하자고 먼저 흘렸다. 이에 민주당은 실무회담을 앞두고 상대방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며 발끈했다. 실무회담도 표류했다. 결국 이재명 대표 코로나 양성으로 회담은 연기되었다. 대표회담을 전격적으로 합의, 1차 실무회담 진행, 그동안 당 내외에서 관련 목소리가 나왔다. 그 과정에서 대표회담에서 다뤄야 할 의제와 쟁점도 어느 정도 윤곽이 나왔다. 더 자세한 내용을 보시려면 아..

정치평론/정치 2024.08.23

한동훈-이재명 첫 대표회담 비관적인 이유는 뭘까?

한동훈 대표의 정치적 리더십에 대한 시험대가 될 듯  이재명과 한동훈 대표가 25일 국회에서 대표회담을 열기로 전격 합의를 이루었다. 한-이 모두 대표 당선 이후 첫 정치적 성과를 낼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한편으론 윈-윈의 기회이며, 다른 한편으론 빈손 회담으로 리더십에 타격을 받을 수도 있다. 회담 합의 후 초미의 관심은 회담의 형식과 내용, 의제에 대한 것이다. 양측 모두 상당한 긴장감이 조성되고 있다. 벌써 회담이 실패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이미 1차 실무회담은 파행되었다. 국민의힘이 회담 형식과 관련하여 언론에 생방송으로 하자고 먼저 흘린게 원인이 되었다. 민주당은 실무회담을 앞두고 상대방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며 발끈했다. 21일 2차 실무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더 자세한 내용을 보시려..

정치평론/정치 2024.08.20

[홍준일의 이슈분석] 한동훈-이재명 25일 대표회담 윈-윈 전략일까, 공멸의 선택일까?

한동훈-이재명 대표회담 성과 내기 어려워 조건채해병특검과 비쟁점 민생 법안에 대한 전격 합의 끌어 내야   이재명과 한동훈 대표가 25일 국회에서 대표회담을 열기로 전격적 합의를 이루었다. 두 사람 모두 여야 대표가 된 이후 첫 정무적 성과를 남길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상호 윈-윈의 기회다. 반면 빈손 회담이 될 경우 두 사람 모두 리더십에 타격을 입을 것이다. 상호 공멸의 길이다. 양측이 회담에 합의했으니 현재 초미의 관심사는 회담 의제가 될 것이다. 양측 모두 25일 회담을 두고 남은 5일 동안 치열한 줄다리기가 예상된다. 따라서 당장 두 대표가 회담에 임하는 전략 기조와 방향부터 우선 살펴보자. 더 자세한 내용을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https://naver.me/xCBrUrda [홍준일의 이슈..

정치평론/정치 2024.08.20

[홍준일의 이슈분석] 이재명 대표의 ‘영수회담’, ‘대표회담’ 제안 배경과 의미

탄핵과 특검이란 장벽 높아 '영수회담'은 불가능해 보여'대표회담'은 민생의제와 채해병특검으로 가능성 엿보여   18일 전당대회에서 연임에 성공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수락 연설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과의 영수회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의 대표회담을 동시에 제안했다. 이 대표가 두 회담을 제안한 배경과 의의는 무엇일까?.더 자세한 내용을 보시려면 아래를 클릭해 주세요 https://naver.me/Gmb9ZfMc [홍준일의 이슈분석] 이재명 대표의 ‘영수회담’, ‘대표회담’ 제안의 배경과 의미탄핵과 특검이란 장벽 높아 '영수회담'은 불가능해 보여 '대표회담'은 민생의제와 채해병특검으로 가능성 엿보여 18일 전당대회에서 연임에 성공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수락 연설을 통contents.premiu..

정치평론/정치 2024.08.19

한동훈, 당직 인선에 친한계 중용… '친한체제' 구축 시동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친윤(윤석열)계 정점식 전 정책위의장 교체 이후 당 쇄신을 위해 지명직 최고위원, 사무부총장단, 대변인단 등 후속 당직 인선에 친한(한동훈)계 중심의 당직 인선을 진행하며 주도권 강화에 나서고 있다. 일각에선 친윤계의 저항이 있을 수도 있다는 분석이 나오지만 결국 당직 인선 과정은 한 대표 뜻대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4일 정치권에 따르면 오는 5일 발표 예정인 지명직 최고위원에는 친한계 김종혁 전 조직부총장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략기획부총장은 전당대회 캠프 총괄상황실장을 맡았던 신지호 전 의원이 유력하다. 여의도연구원장에는 한동훈 비상대책위원회 시절 임명된 현 홍영림 원장이 재신임 될 가능성이 있다. 신임 홍보본부장에는 장서정 전 비상대책위원, 대변인에는 한지아 의원이 ..

[8월 둘째주] 홍준일의 주간정세분석 : ‘채해병특검’ 누가 해결 할 것인가?

정세 개괄 1.채해병특검법 부결 그 이후 : 8월 정국 분수령이 될 듯 채해병특검법이 또 부결되었다. 민주당과 야권은 8월 중 다시 처리한다는 계획으로 몇가지 대안을 검토 중이다. 첫째, 상설특검이다. 상설특검은 대통령의 거부권을 피할 수 있으나 여당의 강력한 반대와 특검의 구성이나 활동 기간 등에 제한이 있어 부담이다. 둘째, 국정조사도 여당의 강력한 반대를 포함해 특검과 같은 수사권이 없어 한계가 있다. 셋째, 가장 뜨거운 논란인 제3자 추천 특검이다. 한동훈 대표가 제3자 추천 특검법을 고수하고 있지만 당내 다수는 반대 입장이다. 하지만 여야 합의를 통해 특검법을 통과시킨다면 가장 최선의 방안이 될 수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을 보시려면 아래를 클릭하세요https://naver.me/GWeKKPXF ..

정치평론/정치 2024.08.02

[홍준일 칼럼] 한동훈 대표 ‘제3자추천특검법’은 정략적 계산이었나? ; 민주당과 야권 신중하고 전략적 접근 필요

25일 국회에서 채해병특검이 다시 부결되었다. 출석 의원 299명 중 찬성 194표, 반대 104표, 무효 1표가 나왔다. 여당에서 최소 3표가 이탈했다. 여야 모두 놀라는 눈치다. 왜냐하면 찬성 6표만 더 나왔으면 가결될 수 있었기 때문이다. 향후 민주당과 야권이 채해병특검을 통과시키기 위해서 신중하고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해진 것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클릭하세요https://naver.me/xk1BadTR [홍준일 칼럼] 한동훈 대표 ‘제3자추천특검법’은 정략적 계산이었나? ; 민주당과 야권 신중하25일 국회에서 채해병특검이 다시 부결되었다. 출석 의원 299명 중 찬성 194표, 반대 104표, 무효 1표가 나왔다. 여당에서 최소 3표가 이탈했다. 여야 모두 놀라는 눈치다. 왜냐하면 찬성 6..

카테고리 없음 2024.07.26

[8월 첫째주] 홍준일의 주간정세분석 : 한동훈 대표 보수재집권의 길인가, 분열의 서막인가?

정세개괄 1.한동훈 대표 보수재집권의 길인가, 분열의 서막인가? 국민의힘은 19-20일 당원선거인단 모바일투표, 21-22일 당원선거인단 ARS투표와 국민여론조사투표를 실시했다. 최종투표율은 48.51%로 최종 집계되었다. 지난 3.8전대보다 대략 6.59%(p)가 떨어졌다. 국민의힘은 당원투표 80%와 국민여론조사 20%가 반영된다. 당원 선거인단은 총 84만 3292명으로 역대 가장 많은 수준이었다. 지역별로 보면 영남권 40.3%, 수도권은 37.0%, 충청권 14.1%, 강원 4.1%, 호남 3.1%, 제주 1.4% 순으로 영남과 수도권 당원이 77% 이상을 차지한다. 따라서 두 지역의 당심이 당락을 결정했다. 나경원, 윤상현, 원희룡, 한동훈 4자 대결 결과는 한동훈 후보 62.84%(32만70..

정치평론/정치 2024.07.26

[홍준일의 이슈분석] 한동훈 당대표 당선 : 보수재집권의 길인가, 분열의 서곡인가?

국민의힘은 23일 오후 2시부터 경기도 고양시 일산킨텍스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당대표와 최고위원, 청년 최고위원 등을 선출했다. 19-20일 당원선거인단 모바일투표, 21-22일 당원선거인단 ARS투표와 국민여론조사투표가 이루어졌다. 최종투표율은 48.51%로 지난 3.8전대보다 6.59%(p)가 떨어졌다. 국민의힘은 당원투표 80%와 국민여론조사 20%가 반영된다. 당원 선거인단은 총 84만 3292명으로 역대 가장 많은 수준이었다. 지역별로 보면 영남권 40.3%, 수도권은 37.0%, 충청권 14.1%, 강원 4.1%, 호남 3.1%, 제주 1.4% 순으로, 영남과 수도권 당원이 77% 이상을 차지해 두 지역의 당심이 당락을 결정했다. 나경원, 윤상현, 원희룡, 한동훈 네 후보의 대결 ..

정치평론/정치 2024.07.25

[홍준일의 이슈분석]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수락연설문> 분석 ; “변화, 국민, 유능”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는 23일 당대표에 당선된 후 원고지 19장 3460자의 당대표 수락연설문을 내놓았다. 자세한 분석을 더 보고 싶다면 아래를 클릭하세요https://naver.me/xSFz8MTm 분석 ; “변화, 국민, 유능”" data-og-description="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는 23일 당대표에 당선된 후 원고지 19장 3460자의 당대표 수락연설문을 내놓았다." data-og-host="contents.premium.naver.com" data-og-source-url="https://naver.me/xSFz8MTm" data-og-url="https://contents.premium.naver.com/hong/weekly/contents/240724012559979sk" data-o..

정치평론/정치 2024.07.25

국민의힘 당대표 한동훈 과반득표로 당선

최고위원 장동혁 김재원 인요한 김민전 청년최고 진종오  국민의힘은 23일 오후 2시부터 경기도 고양시 일산킨텍스에서 당대표와 최고위원, 청년 최고위원 등을 선출하기 위한 전당대회을 열었다.국민의힘은 19-20일 당원선거인단 모바일투표, 21-22일 당원선거인단 ARS투표와 국민여론조사투표를 실시했다. 최종투표율은 48.51%로 최종 집계되었다. 지난 3.8전대보다 6.59%(p) 정도 낮은 투표율을 기록했다.국민의힘은 당원투표 80%와 국민여론조사 20%가 반영되었다. 당원 선거인단은 총 84만 3292명으로 역대 가장 많은 수준이었다. 지역별로 보면 영남권 40.3%, 수도권은 37.0%, 충청권 14.1%, 강원 4.1%, 호남 3.1%, 제주 1.4% 순으로 영남과 수도권 당원이 77% 이상을 차지..

정치평론/정치 2024.07.23

사그라들지 않는 ‘김건희 문자’ 논란···국힘 상처뿐인 전대

김여사 문자 추가로 공개되며 논란 과열당내외 합동연설회·TV 토론 시작되면 비방전 커질 상황 우려  국민의힘 전당대회 국면에서 제기된 ‘김건희 여사 문자’ 논란으로 당 대표 후보들이 연일 날 선 비판을 하며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당 지도부 또는 당 선관위가 나서 이 갈등을 정리해야 하지만 불길은 계속 타오르기 때문에 불씨를 잡을 수 없는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당 안팎에서는 이렇게 전당대회가 마무리 될 경우 한동훈 후보와 다른 후보들 간의 감정의 골이 깊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한동훈 당대표 후보의 ‘김 여사 문자 무시’ 주장은 김 여사가 지난 1월 당시 비대위원장이던 한 후보에게 보낸 약 다섯 차례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가 전날 추가로 공개되면서 더욱 커지고 있는 모양새다.원희룡 후보 등 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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