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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산천어축제 58

2018 화천산천어축제 173만 명의 마음을 낚다

‘대한민국 대표축제’ 2018 화천산천어축제가 역대 최고의 흥행기록을 써내며 28일 폐막했다.지난 6일 개막해 23일 간의 대장정을 이어온 2018 화천산천어축제가 총 관광객 173만을 불러 모았다.이는 지난해 총 관광객 156만 명을 훌쩍 뛰어넘는 역대 최대 규모다. 폐막일인 28일에도 7만7,566명이 축제장을 찾아 산천어를 만났다.외국인 관광객의 경우 지난 26일까지 11만2,670명이 방문해 작년 11만447명을 일찌감치 경신했다. 이로서 화천산천어축제는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글로벌 육성축제’ 지정을 앞두고 2년 연속 외국인 관광객 11만 명을 불러 모아 국제적인 겨울철 메가 이벤트로서의 면모를 뽐냈다.28일 축제장 얼곰이성 앞에서 열린 폐막식에서는 최문순 군수의 폐막 선언에 이어 고급 SU..

강원이야기 2018.01.29

"2018 화천산천어축제 흥행 기록 모두 갈아치워"

폐막을 하루 앞둔 2018 화천산천어축제가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역대 흥행기록을 모두 갈아치우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재)나라는 27일 현재, 누적 관광객이 165만6,413명으로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이는 역대 최다인원이 몰린 지난해 156만 명을 뛰어 넘는 규모다.연이은 최강 한파에도 불구하고, 이날 하루에만 9만7,000여 명이 최고 겨울축제의 진수를 맛봤다.외국인 관광객의 경우 지난 26일까지 11만2,670명이 방문해 작년 11만447명을 일찌감치 경신했다. 눈에 띄는 것은 껑충 뛰어 오른 축제장 내 수입금 규모다.관광객 수는 전년 대비 약 15% 증가세지만, 축제 자체 수입은 전년 대비 약 36% 급증했기 때문이다.2017년 (재)나라 수익금은 20억6,300여 만 원이었다. 하지만 올해 (..

강원이야기 2018.01.28

화천산천어축제 외국인 관광객 2년 연속 10만 명 돌파

2018 화천산천어축제가 2년 연속 외국인 관광객 10만 명 유치에 성공했다.(재)나라는 축제 개막 17일차인 지난 22일, 외국인 누적 관광객 수가 10만2,905명을 기록해 2년 연속 10만 명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축제 폐막을 사흘 앞둔 25일까지 외국인 누적 방문객은 10만9,079명으로 집계돼 지난해 방문객 규모인 11만447명은 무난히 돌파할 것으로 기대된다.내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글로벌 육성축제’ 지정을 앞두고 있는 화천산천어축제의 이러한 성공은 연중 지속된 공격적 마케팅과 2018 평창동계올림픽 붐이 맞물린 결과로 분석된다. 실제 화천군이 지난 1년 간 해외에서 마케팅을 펼쳤던 타이완의 콜라투어, 동남여행사 등 현지 메이저 여행사들이 다수의 관광객을 모객해 화천으로 보냈다.타이완 ..

강원이야기 2018.01.26

화천산천어축제 흑자축제 명성 지킨다

화천산천어축제가 올해도 국내 유일의 ‘흑자축제’ 라는 명성을 이어나갈 전망이다.(재)나라에 따르면, 축제 18일차인 지난 23일 기준, 축제 수입은 현금 6억3,935만2,000원, 신용카드 수입 16억7,139만9,140원 등 총 23억1,175만8,000원으로 집계됐다.이는 전년 동기 17억866만3,000원에 비해 6억 원 이상(35%) 급증한 규모다.이미 유통된 화천사랑상품권 21만2,787매를 비롯해 관광객들이 지역업소에서 사용한 직접 지출은 아직 포함되지 않았다.정부 지방재정통합공개시스템에 따르면, 2014년 결산 기준, 3억 원 이상이 투입된 전국 기초자치단체 361개 축제 중 화천산천어축제는 29억600만 원을 투입해 29억5,800만 원을 벌어들여 유일한 흑자축제로 인정받았다. 물론 이 ..

강원이야기 2018.01.25

화천산천어축제 쿠웨이트 단체 관광객 첫 유치

2018 화천산천어축제가 첫 쿠웨이트 단체 관광객 유치에 성공했다. 22일 축제장 외국인 낚시터에 히잡을 쓴 낮선 외모의 관광객 10여 명이 들어섰다.이들은 쿠웨이트에서 화천산천어축제를 즐기기 위해 방문한 단체 관광객들이다.그 간 화천산천어축제에 사우디 아라비아, 이란 등 아랍권 자유 여행가들이 개별적으로 방문한 적은 많이 있었지만, 국내 인바운드 여행사 모객을 통해 아랍권 단체 관광객이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눈과 얼음이 없는, 열사의 땅에서 온 쿠웨이트 여성들은 이날 산천어 얼음낚시의 매력에 푹 빠진 모습이었다.또 이들은 낚시 후 인근 외국인 구이터를 찾아 노릇하게 익은 산천어 구이를 맛봤다. 화천군은 지난해 서울에서 열었던 국내 인바운드 여행사 설명회에 아랍권 관광객을 모객하는 인바운드 여행사..

강원이야기 2018.01.23

화천산천어축제 밤낚시 관광객 70%가 화천에서 숙박

2018 화천산천어축제 밤낚시 이용객 중 70%가 화천에서 숙박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재)나라에 따르면, 축제 개막 이후 지난 21일까지 산천어 밤낚시 프로그램에는 모두 8,748명이 참여했다. 이는 전년동기 7,300명 대비 1,448명(20%) 늘어난 규모다.특히 전체 방문객의 70%가 넘는 6,200명이 지역의 숙박업소를 이용한 영수증으로 무료 밤낚시를 즐긴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야간 낚시터는 지난 21일(토요일) 1,410명이 방문하는 등 주말에는 1,000~1,500명, 평일에는 500~1,000명이 찾고 있어 화천산천어축제의 새로운 히트상품으로 떠올랐다.화천군이 야간 관광객들을 위해 운영 중인 야간 구이터와 최대어 이벤트도 인기를 끌고 있다.매일 밤낚시에서 최대 산천어와 차순위 산천어를 낚아..

강원이야기 2018.01.22

화천산천어축제 창작썰매 콘테스트 20일 성료

재치와 상상력의 경연무대인 2018 화천산천어축제 창작썰매 콘테스트가 20일 축제장 특설무대에서 열렸다.역대 최다인 203팀이 출전한 올해 콘테스트에서는 ‘한국의 전통문화’라는 주제에 걸맞는 다양하고, 기상천외한 썰매들이 공개돼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참가자들은 1인 이상 탑승이 가능한 무동력 얼음썰매에 탑승해 약 30m 구간의 코스에서 퍼포먼스와 레이스를 펼쳤다.심사위원으로는 심형수 한림성심대 아트앤디자인과 교수, 박기복 강원대 문화예술대학 영상문화학과 교수 등이 참여했다.영예의 그랑프리에는 경기도 양주시에서 온 ‘하나됨’ 팀이 선정돼 상금 200만 원과 문화체육부장관상의 주인공이 됐다.화천군 사내면 주민자치위원회가 만든 썰매 ‘사내면에서 온 산천어’도 기발한 상상력으로 금상을 차지해 도지사상과 ..

강원이야기 2018.01.21

화천산천어축제 흥행에 지역경제도 신바람

축제 15일차인 지난 20일(토요일), 축제장에는 새벽부터 오후 늦게까지 무려 20만116명의 관광객이 운집했다.축구장 24개 면적의 얼음벌판을 뺴곡히 채운 관광객들은 얼음낚시는 물론 시내로 이동해 실내얼음조각광장과 커피박물관 등을 방문해 화천읍내는 온종일 북새통을 이뤘다.특히 농가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었다.20일 기준, 축제장 농특산물 판매장에서는 개막 이후 모두 3만8,067명이 방문해 6억958만 원 상당을 구매했다.이는 전년 동기대비 약 47%, 1억9,470만 원 급증한 수준이다. 관광객들은 산천어 체험 후 반환받은 농특산물 교환권에 현금을 더해 최고 품질의 청정 화천산 농산물을 구입해 돌아갔다. 화천사랑상품권도 20일 기준, 17만7,759장이 축제장 안팎에서 유통됐다. 현금과 다름없는 화천..

강원이야기 2018.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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