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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145

그분이 우표를 통해 다시 우리에게 왔습니다.

그분이 나에게 주었던 가르침을 잊지 않으려 합니다. 재작년 강릉 택시부 광장에 차려졌던 분향소에서 새벽녘 그분의 영정 앞에 2시간여 무릎 꿇고 그분에 여러번 되내겼던 그 약속 '내 마음속의 약속' 반드시 지키렵니다. 우표속에 다시 돌아오신 그분의 모습 다시 한번 그리움 너머로 되새겨 봅니다. 2011. 2. 27 23시 눈내리는 강릉 친구 사무실에서 홍 준 일

해맑은 강릉 감좋은 곳감

해맑은 강릉 감좋은 농원은 멀리 대관령과 오대산이 바라보이는 아름다운 산촌마을입니다. 해발 250미터 산중턱에 소나무를 병풍처럼 두르고 실개천이 흐르며 각종 산새들과 들짐승들이 뛰어노는 청정지역으로서 저희 가족이 친환경농업으로 가꾸어 가는 소중한 생활터전입니다. 저는 부모님과 함께 자손 대대로 물려줄 소중한 가업을 잊기위해 무던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희 농원은 1만평의 쌀농사와 감과수원 5천평, 채소와 잡곡 5천평 등 2만평의 농사를 가족들과 함께 가꾸어가고 있습니다. 저희 농원에서는 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하기위해서 각종 미생물재와 퇴비를 사용하여 소비자가 마음놓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하고 맛있는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저희 농원에서 생산되는 곶감은 감 생산에서 곶감이 완성될때까지 철저하게 관리되는 깨..

눈으로 인한 사고 조심하세요!!

출처 : 뉴시스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는 폭설로 우리 강릉지역이 많은 어려움에 놓여있습니다. 어려운 때일수록 이웃과 더불어 이 어려움을 슬기롭게 헤쳐나가길 기원합니다. 특히 동계올림픽실사단의 강릉 방문을 앞두고 있어 많은 걱정이 듭니다. 그러나 옛말에 전화위복이란 말처럼 위기를 기회로 삼아 훌륭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해야 겠습니다. 강릉시민 여러분!! 다 함께 이 어려움을 극복해서 더불어 함께 사는 더 좋은 강릉으로 거듭나길 기원합니다. 2011. 2.14 홍준일

홍준일 뭐해 2011.02.14

강릉 커피축제 놀러오세요

무작정 떠나온 길, 그 끝은 파도와 맞닿아 있다. 황금빛으로 빛나는 모래사장과 흰 파도의 포말이 눈부시다. 한참 만에 찾은 경포는 바다와 더 가까워져 보인다. 시야를 가로막은 건물이 사라져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고 바닷가를 따라 서있는 소나무 숲 사이 산책로가 어서 오라고 반겨준다. 나무 그네에 앉아 바다를 마주보며 그동안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바다와 해송, 그리고 바닷가를 거니는 연인, 이곳에서 만나는 사람들은 모두가 자연 속 풍경이다. 바다와 맞닿은 하늘, 발 아래 부서지는 파도, 갈매기의 날개짓, 수평선을 가르는 어선들, 바람이 차게 느껴져 산책로를 따라 걷는다. 코 끝을 스치는 익숙한 향에 고개를 돌리니 작은 커피숍이 보인다. 바다 내음과 섞인 커피 향이 내 오감을 자극한다. 바다를 향해 열..

강릉 남천축구회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10월 17일 일요일 오랫만에 나의 모교인 강릉중학교에 서둘러 나갔습니다. 강릉중학교는 제가 가입하려는 남천조기축구회가 운동하는 곳입니다. 지난 18대 선거유세 과정에서 선거 끝나면 축구회에 꼭 가입하기로 약속했었는데 이제서야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축구는 열광적으로 좋아해서 어느 조직에 가나 축구모임에서 활동했었는데 요즈음 바쁘다는 핑계로 한동안 축구를 하지 못했습니다. 이렇게 가입하고 오랫만에 운동장을 뛰고 나니 가슴이 뻥 뚤리는 기분입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남천 화이팅!!

홍준일 뭐해 2010.10.20

우아해 동지들과 함께

우아해(우리 아름다운 동해)는 영동지역의 진보적인 청년들의 모임입니다. 정치, 경제, 시민사회를 망라하는 모임으로 이제 벌써 2살을 먹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동지들과 함께 운동도 하고 그동안의 못다한 이야기들을 나누었습니다. 연말 우아해 정기대회를 앞둔 라운딩이라 모든 회원들이 자신의 핸디를 관리하느라 편하기 쳤습니다. 함께한 우아해 동지 여러분 화이팅입니다.

홍준일 뭐해 2010.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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