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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62

[홍준일 정국분석] 민주당 원내대표선거 민심, 당심은 김두관...국회의원들의 선택은?

민주당 원내대표선거가 3일 앞으로 다가왔다. 25일 한 차례의 합동토론회를 가졌으며, 28일 169명 의원들의 투표로 차기 원내대표가 선출된다. 민주당 차기 원내대표는 이재명 대표와 함께 내년 4월 총선까지 총선지휘부를 맡는다. 원내대표는 당 대표와 함께 당 운영의 양대 축이며, 특히 169명 의원을 중심으로 국회전략과 운영을 총괄한다. 현재 후보는 홍익표, 김두관, 박범계, 박광온(기호 순) 4명의 후보가 경쟁하고 있다. 최근 스트레이트뉴스가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4월 22~24일 사흘 동안 2,004명을 대상으로 한 차기 원내대표 적합도 조사를 분석한 결과 국민과 민주당 지지층 모두에서 김두관의원이 1위로 나타났다. 민주당 지지층 분석 결과 1위 김두관 33.4%, 2위 박범계 18.5%..

[홍준일 정국분석] 홍익표 김두관 박범계 박광온...민주당 새 원내대표 누가 될까?

◇ ‘전략, 정책, 혁신’ 3박자를 갖춘 후보 민주당이 오는 28일 새 원내대표를 선출한다. 25일 한 차례 합동토론회를 가진다. 원내대표는 당대표와 더불어 당을 움직이는 양대 축이다. 특히 이번 민주당 원내대표는 크게 세가지 역할을 요구 받고있다. 첫째, 내년 총선에서 당 대표와 함께 총선을 지휘할 전략가이다. 둘째, 총체적 무능을 보이는 윤석열 정권과 맞서는 유능한 정책가이다. 셋째, 돈 봉투 사태 및 당의 혼란을 해소하고, 낡은 과거와 결별하는 혁신가의 역할이다. ‘전략, 정책, 혁신’ 3박자를 갖춘 후보는 누구인가? 2024년 총선에서 이재명 대표와 투톱으로 총선을 지휘할 전략가는 무엇보다 당을 하나의 단일대오로 모아낼 수 있는 노련한 전략적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특히 원내 중심으로 169명 의..

[홍준일의 정국전망] 민주당 차기 원내대표의 조건

김두관, 박광온, 안규백, 윤관석, 이원욱, 홍익표 6파전? 민주당 당헌당규에 따르면 원내대표 선출은 5월 둘째 주에 의원총회를 열어 선출해야 한다. 하지만 이번은 4월 말 임시국회가 끝나는 즈음으로 당겨질 수도 있다는 전언이다. 한편, 국민의힘은 4월 7일에 원내대표를 선출하기로 확정했다. 국민의힘은 당 대표와 마찬가지로 친윤 체제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가닥이 잡히고 있다. 반면 민주당은 차기 원내대표에 대한 방향과 조건을 잡지 못하고 있다. 당내 상황이 복잡하게 돌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차기 민주당 원내대표의 방향과 조건을 무엇일까? 우선 민주당 상황은 왜 복잡한가? 첫째, 이재명 체제를 둘러싼 당의 혼란이 지속되고 있다.이 혼란은 친명체제 강화론과 비명 화합론으로 갈라져 있다. 둘째, 전반적..

카테고리 없음 2023.03.26

김두관 의원, 영진위와 영화산업 위기진단 토론회 공동개최

오늘(9일) 김두관 의원(경남 양산을)은 영화진흥위원회와 공동주최로 토론회를 열었다.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번 토론회는, 한국 영화 중흥에 혁혁한 역할을 해온 영화진흥기금이 극장 관람객 부담금 급감으로 고갈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한국 영화 위상 강화를 위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영화발전기금 고갈에 대한 대응으로 기획재정부가 공공자금관리기금에서 예수금을 빌려주는 형식의 내년도 예산안을 마련한 것에 대한 참석자들의 비판이 두드러졌다. 첫 번째 발제를 맡은 조희영 중앙대 교수는 “한국 영화 점유율이 36.3%로 내려앉고 관객수와 매출액이 줄고 있으며, 한국영화의 상징과도 같았던 종로?서울극장이 문을 닫는 지금은 한국 영화를 살릴 골든타임의 막바지”라고 진단한 뒤,..

김두관 후보 ,“충청 메가시티, 국가행정수도권 건설” 공약

오늘(30일) 민주당 대선 경선 주자인 김두관 후보가 언텍트 공약 발표를 통해“취임 첫날부터 강력한 의지로 충청권 메가시티 건설을 지원하고, 충청 메가시티늘 국가행정수도권으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김 후보는 “반대하는 사람들 때문에 반으로 찢어졌지만 언젠가는 완전한 행정수도를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는 노무현 대통령의 2007년 신년 연설을 소개한 뒤, “노무현 대통령과 저의 꿈이었던 행정수도 이전과 국가 균형발전은 이제 제가 이뤄야 할 소명으로 남았다”며 충청권 공약을 발표하는 심정을 토로했다. 김 후보는 “국가 균형발전은 대한민국이 진정한 선진국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이며, 관문을 여는 열쇠는 완전한 행정수도 건설”이라고 지적한 뒤, “어느 후보가 대한민국을 진정한 선진국으로 만들지 판단하려면..

정치평론/정치 2021.08.30

민주당 대선 첫 경선-충청의 승자는?

드디어 민주당의 대선 경선이 시작되었다. 9월 4일, 5일 대전충남과 세종충북에서 첫 결과가 나온다. 충청은 영남과 호남 사이에서 캐스팅보트 역할을 하며 승부처가 되어왔다. 충청은 이제 ‘영호충’에서 ‘영충호’라고 불릴 만큼 인구나 지역적 영향력이 더 커진게 사실이다. 따라서, 이번 충청의 결과가 민주당 경선의 승부를 가를 수 있다. 1차 슈퍼위크는 충청, 강원, 경북으로 9월 12일이며, 2차 슈퍼위크는 호남, 제주, 영남, 인천 10월 3일, 3차 슈퍼위크는 경기와 서울로 10월 10일에 최종 결과가 나온다. 이재명, 김두관, 정세균, 이낙연, 박용진, 추미애(기호순) 6명 후보는 충청 대전에서 각자의 전략적 목표를 세우고 일전을 준비하고 있다. 누구의 전략적 선택이 승부의 분수령을 만들어 낼지 관심..

김두관, “대전 4차 산업혁명 특별시로 재탄생 시킬 것”

더불어민주당 20대 대통령선거 김두관 예비후보가 오늘(13일) 대전을 찾아 기자와 당원, 소상공인 등을 만나 지역 현안을 청취하고 충청권 공략에 나선다. 김두관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행정수도 완성과 충청권 메가시티에 대한 구상을 밝혔다. 김 후보는 “참여정부의 행자부장관으로, 신행정수도특별법을 추진했던 장본인이 바로 저 김두관”이라며 대전⋅충청과의 인연을 언급한 뒤 “행정수도를 조속히 완성해 행정수도 이전 효과를 충청권 전체가 누리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320조 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분권 뉴딜을 과감히 추진하고 그 중심은 충청권 메가시티가 될 것”이라며 “임기 동안 충청권 메가시티에 80조 원을 투자하고 광역전철 확보를 통해 충청권의 동서축 연결성..

카테고리 없음 2021.08.13

민주당 대선후보 SWOT분석 : 김두관 박용진 이낙연 이재명 정세균 추미애

1.김두관 첫째, 김두관의 강점(Strength)은 무엇일까? 김두관의 강점은 세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우선 인물경쟁력이다. 김두관은 마을 이장에서 남해군수, 행자부장관, 경남도지사, 국회의원 그리고 2번째 대선 도전까지 영화같은 인생스토리를 지니고 있다. 실제로 그의 스토리는 ‘이장과 군수’라는 영화의 모티브가 되었다. 둘째, 리틀 노무현으로 불리는 정체성이다. 김두관이 중앙정치에 진출하는 계기는 노무현 대통령과의 인연이다. 노무현 대통령은 첫 조각에서 검찰개혁을 위해 강금실 법무부장관, 자치분권과 행정개혁을 위해 김두관 행자부장관을 발탁했다. 이때부터 김두관은‘리틀 노무현’이라는 닉네임을 획득한다. 셋째, 민주당의 영남 정치인이다. 민주당은 전통적으로 호남의 지지를 받는 영남의 개혁후보라는 승리방정..

민주당 대선후보 분석 여섯 번째 박용진

지난주 민주당은 김두관, 박용진, 이낙연, 이재명, 정세균, 추미애 6명의 본선후보를 확정했다. 코로나19가 1600명 대를 넘나들며 제2의 경선연기 논쟁도 불거졌다. 이번엔 민주당 지도부와 선관위도 경선연기를 결정할 태세이다. 각 후보마다 경선연기를 두고 이해관계가 엇갈리고 있다. 국민의힘은 이준석 대표가 송영길 대표와의 회동 후 곤혹을 치루는 중이다. 당대표 당선 이후 상종가를 치던 리더십도 시험대에 올랐다.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국민의힘에 입당하며 윤석열 전 총장을 압박하고 있다. 국민의힘 대선후보들은 아직도 전혀 두각을 내지 못해 난감한 상황이다. 앞 글에서 이재명, 이낙연, 추미애, 정세균, 김두관을 분석했다. 이번 여섯 번째로 박용진후보를 분석한다. 그의 대선 레이스에서 강점(Strength)..

민주당 대선후보 분석 다섯 번째 김두관

여야 모두 대선시계가 바쁘게 돌아가고 있다. 민주당은 대선예비경선을 거쳐 8명의 후보 중 2명이 탈락하고 6명이 본선에 진출한다. 국민의힘도 이준석 대표가 대선경선 로드맵을 발표했다. 우선 2번의 컷오프를 통해 4명이 본선에 진출할 계획이다. 국민의힘도 벌써 14명의 잠룡이 거론된다. 이 대표는 윤석열 전 총장과 최재형 전 감사원장을 포함해 8월에 경선버스를 출발시킨다고 밝혔다. 이번 여야 대선경선은 코로나19라는 감염병 상황에서 진행되어방역과 경선이란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 하는 난감한 상황이다. 앞 글에서 이재명, 이낙연, 추미애, 정세균을 분석했고 이번 다섯 번째로 김두관의원을 분석한다. 그의 강점(Strength), 약점(Weakness), 기회(Opportunity), 위협 (Threat)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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