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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118

김두관, "노무현, 문재인 확실한 계승자"

9일 김두관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노무현, 문재인의 확실한 계승자 김두관은 대선승리를 향해 발걸음을 시작하겠습니다"라며 "노무현 대통령의 꿈을 승리로 실현하고, 문재인 대통령의 포용과 개혁을 이어받아 제4기 민주개혁 정부를 수립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을 넘어 제4기 민주정부를 세워야 할 막중한 역사적 책무를 지니고 있으며, 행동하는 양심과 깨어있는 시민은 이제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또 다른 말이 되었고" 강조했다. 최근 민주당은 '경선연기론'을 둘러싸고 내홍을 앓고 있는 가운데, 이재명, 이낙연, 정세균, 김두관 등 대권을 향한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오늘은 국회에서 박용진의원이 '세대교체'의 깃발을 들며 첫 대선 출마선언을 밝혔다. 또한, 12일은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

정치평론/정치 2021.05.09

'K방역’ 꼭 성공해야 한다.

코로나19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다. 대한민국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추세다.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도 확진을 판결을 받았다. 따라서 그를 만났던 유럽 정상이 모두가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현재 유럽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가 50만명이 넘어섰다. 남미와 카리브해 지역 47만7천404명, 미국과 캐나다 32만1천287명, 아시아 20만8천149명, 중동 8만5천895명, 아프리카 5만7천423명 등 세계가 코로나19로 치명적인 피해를 입고 있다. 현재 대한민국은 확진자가 4만 6천 453명, 사망자는 634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미국은 백신 접종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가 계속 확산되면서 누적 확진자가 1천700만명 , 누적 사망자 수는 30만7천770명으로 집계됐다. 미국은 전 세계에서 코로나19 누적 확진..

2022년 차기 대통령과 권력의지

‘권력의지’는 대통령의 자질에 관해 말할 때 가장 쉽게 언급되는 주제다. 흔히들 ‘반드시 내가 해야 된다, 나 아니면 안 된다’라는 표현으로, 듣기에는 그다지 썩 좋은 느낌은 아니다. 하지만 반대로 ‘그는 권력의지가 없어서 안 돼’라는 표현은 또 다른 의미로 전달된다. 즉, 대통령은 뚜렷한 권력의지가 없으면 실패한다는 의미이다. 민주화 이후 대통령 중에 가장 ‘권력의지’가 강했던 대통령을 꼽으라면 아마도 대부분 김영삼과 김대중 대통령을 지목할 것이다. 87년 민주화 이후 첫 직선제 대통령 선거는 양김 단일화에 실패하면서 군사정권의 연장을 막지 못했다. 김영삼과 김대중의 권력의지는 민주화를 염원하는 국민의 염원 앞에서도 꺾이지 않았다. 그리고 1992년 김영삼, 1997년 김대중은 기어코 대통령이 되었다...

윤석열총장과 검찰의 행위는 대한민국 민주주의에 대한 도전

누가봐도 답답하고 터무니 없는 상황입니다. 국민은 얼마나 화가 나시겠습니까? 코로나19로 국민의 삶은 팍팍한데 아직도 몇몇 기득권은 국민 위에 군림하려 합니다. 이번 윤석열총장과 검찰의 행위는 대한민국 민주주의에 대한 도전이며,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제도와 시스템을 완성해야 합니다. 그 첫걸음이 공수처의 신속한 출범입니다. 법무부장관이 법에 근거한 수사지휘를 위법이라 맞서고 있습니다. 당연히 총장이 연루됐을 수 있어 제척 사유가 분명한 라임사건과 가족사건은 수사검사의 보고를 받지 말라는, 지극히 상식적인 장관의 지휘였습니다. 검찰총장은 법무부장관의 부하가 아니라는 말까지 서슴치 않았습니다. 보수언론과 야당이 유력 대권후보로 지지를 보내니 대통령도 장관도 국민도 아무것도 눈에 뵈는게 없는 게 분명합니다..

정치평론/정책 2020.10.24

한중 정상회담 언론발표문 전문

14일 한중 정상회담은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이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위한 4대 원칙에 합의했다는 중요한 정치적 의의를 남겼다. 하지만 중국 경호원이 한국 취재진을 폭행하면서 그 정치적 의의가 반감되었다는 점도 간과할 수 없다.다음은 한중 정상회담 후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발표한 언론발표문 전문이다.한-중 정상회담 결과 언론발표문오늘 확대 정상회담과 소인수 정상회담을 합쳐서 2시간 15분 정도 진행이 됐고, 무려 예상 시간보다 1시간 이상 길게 회의가 진행됐고, 그만큼 양국 정상 간에 허심탄회하고 솔직하게 대화를 나눴다는 말씀을 드립니다.시진핑(Xi Jinping, 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오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주석과 정상회..

정치평론/정책 2017.12.15

기자폭행-포탈 검색어

중국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의 공식행사에서 한국 취재진(사진기자)이 중국 경호원에게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우리 정부는 즉각 외교부를 통해 진상과 책임자 규명을 요구한 상황이며 아직 중국 측의 명쾌한 답변이 없는 상황이다.잠시 눈을 의심했다. 영상을 통해 보이는 폭행 장면은 상상을 뛰어넘었다. 한국 취재진은 무방비 상태에서 중국측 경호원들에게 둘러싸여 무자비한 발길질까지 당했다. 한마디로 충격이다.국제외교에서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 가뜩이나 북핵과 사드문제로 한중 관계가 최악인 상황에서 설상가상이다. 중국 경호원과 한국 취재진 사이에 어떠한 시비가 오고 갔는지를 묻기 전에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입장을 바꾸어 놓고 생각하면 아마 시진핑 주석이 한국에 온 상황에서 우리 측 경..

예스24, 2017년 베스트셀러 분석 및 도서판매 동향 발표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가 2017년 국내 사회의 다양한 변화와 도서 판매 자료를 바탕으로 올해 출판 트렌드 키워드를 ‘JUMP UP’으로 제시했다. 문재인 대통령 당선 이후 출판계는 연일 화제였다. 대통령 자서전뿐만 아니라 대통령이 여름 휴가 중 추천한 도서에 온 국민의 이목이 집중되는 등 ‘책 읽는 대통령’의 영향력은 막강했다. 변화하는 사회 분위기에 발맞춰 각종 비리와 부조리, 차별을 고발하는 도서의 출간도 두드러졌다. 특히, 한국 여성이 겪고 있는 일상 속 성차별에 우리 사회가 주목하기 시작했다. 불안정한 사회 속에서 자기 자신을 지키기 위한 개인의 노력도 계속됐다. 타인의 평가에 휘둘리지 않고 자존감을 지키기 위해 책을 찾는 독자들이 눈에 띄게 늘어났다. 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TV 프로..

일상이야기 2017.12.04

"청와대 인사라인 전면 쇄신"

국민의당 대변인 김철근 청와대가 야당과 국회를 무시하는 오만과 독선으로 홍종학 후보자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으로 임명을 강행했다.6개월이 넘어서 문재인 정부 1기 내각의 마지막 퍼즐마저도 민심을 역행하는 우를 범했다. 근본적으로 청와대 인사라인에 대한 대대적인 개편과 혁신이 필요한 시점이다.문재인 대통령은 국민통합정부, 탕평인사를 말씀하면서 내각 인선을 시작했지만 결과는 캠코더(캠프, 코드, 더불어민주당)인사를 벗어나지 못했다. 차관급 이상 고위공직자 낙마 7명, 국회 청문보고서 채택 없이 임명강행 장관은 5명이다. 가히 인사참사 수준이다.문재인 대통령은 준비된 대통령임을 자임했다. 하지만 인사결과는 참담한 수준이다. 이런 인사결과에 대해서는 분명한 책임이 있어야 국민들이 신뢰를 할 것이다.이어지는 정부 ..

정치평론/정책 2017.11.22

"트럼프 미국 대통령 북한 테러지원국 재지정 환영"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 장제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북한 테러지원국 재지정을 환영한다.특히 추가 대북제재 대상에 대형 선박들을 대거 포함시켜 해상무역 봉쇄에 초점을 둔 것은 매우 효과적이고 적절한 조치라고 생각한다.북한에 대한 제재와 압박 수단은 아직 많이 남아있다. 원유봉쇄와 금융봉쇄가 대표적이다.시진핑 주석의 특사마저도 김정은을 만나지 못하고 빈손 귀국을 한 만큼 중국도 더욱 강력하고 효과적인 추가제재인 원유봉쇄와 금융봉쇄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그런데 틈만 나면 한미 찰떡공조를 외치고 있는 문재인 정권은 북한 테러지원국 재지정이 불만인 모양이다.익명의 청와대 관계자가 기자들에게 내놓은 3문장짜리 입장이 전부이다.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는 원론적인 입장이 핵심이다.'테러지..

정치평론/정책 2017.11.22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 공동번영의 문을 연 것"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의 두 번째 정상회담은 양국의 우호와 신뢰를 다시 한 번 확인한 자리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지형의 중대한 전환과 한중 관계 개선 등 공동 번영의 진정한 기틀을 마련한 것이다.한반도의 지정학적 상황을 고려하면 북한문제와 한국 경제에 중국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특히, 엄중한 안보상황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북핵문제에 대한 평화적 해결 원칙 확인 및 한중간 전략 대화 강화 등 북핵 공조를 더 굳건히 하기 위한 합의를 이끌어낸 것은 매우 유의미한 것이다.이제 북한은 고립 대신 대화를, 핵이 아닌 평화를 선택해야 할 것이다.중국은 미국과 더불어 대한민국의 2대 교역국으로 중국과의 북핵 공조 강화는 북핵문제의 실마리로 작용하는 것뿐만 아니라 실질적이..

정치평론/정책 2017.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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